등록금 제출 기록 포스팅

오늘 월급날을 맞아하야!

고대하고 고대하던 등록금 납부를 하였다.

내가 번 돈으로 두번째 납부. 저번 학기 등록금은 집에서 입학금 정도의 보조를 받았었다. 하지만 이번엔 순수히 나의 적금통장과 월급통장을 절묘하게(?) 조합시켜 나온 작품이였다.

기대하던 장학금은 학기중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는 미리 해두고 있었다.

등록금을 내는데, 은행 창구 여직원이 너무 열심히 사는거 아니냐는 덕담도 듣는 등, 아주 장학금을 내는 순간을 즐겨볼라고 한껏 우쭐대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순간 그 여직원이…..

“저번에 지하철에서 여자친구랑 있는거 봤어요!”

여기서 완전 기분 다운되었다. ‘헤어진지가 언젠데….쩝’

아무튼 그렇게 적금통장 해지를 하고, 다시 다음 등록금을 향해 적금통장을 만들었다.

등록금 모으는것도 힘들지만 그 등록금을 뽑아먹으려고 노력하는게 더 힘들다.

하지만 저번 학기처럼 열심히 해서 꼭 등록금 이상의 것들을 꼭 얻어내야겠다.

영수증 기념샷

이제는 첫눈 눈사람처럼 열공모드로 돌입

첫눈 블로그에서 살짝 빌려왔습니다.(빌려오는데 트랙백까지 걸었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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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oblade

그 아가씨 참~ 타이밍이 절묘하군요 ㅋㅋ

프로채터

500이 넘는군요… 허허허

곰곰이

psyoblade 님 : 말하고 본전도 못찾았죠 뭐~ ㅋ

프로채터 님 : 요즘 대학원이 뭐 그렇죠.

conv2

열공모드 =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 또는 학구열 맞나요? 그나저나 등록금 액수는 제가 다닐때보다 서너배 될만큼 대단하군요. 이번 학기에도 본전은 당연히 건지리라 믿습니다. 홧팅~!

pistos

너무비싸 ㅡ0ㅡ

고슴도치

컥…..숫자의 압박. 엄두가 안나는군요…

곰곰이

conv2 님 : 사립대는 다들 비슷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중에 고려대가 제일 비싼편이지만요. 이번학기도 치열하게 살아야 할거 같습니다.

pistos : 그래 비싸.

고슴도치 님 : 숫자의 의미 이상입니다.

미친병아리

5백만원이라.. 학교로 놀러가는건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갈 수록 힘들어지겠군요.. 회사에서 열심히 놀아 회사에서 등록금 대주길 바라는 수 밖에..

크라미스

5백만원…………
뉘집 애 이름도 아니지만…헐헐헐…^^

암튼 언젠가 그 돈값을 보상할 만한 그런일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곰곰이

미병 님 : 돈문제 뿐이면 직장인이면 누구나 대학원에 가겠지만, 돈뿐만아니라 더 많은 난관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회사에서 돈받고 학교 다니고 싶지는 않습니다. 회사는 남는장사는 하는 곳이라서요.

크라미스 님 : 보상됩니다. 포스팅을 안해서 그렇지 대학원 다님으로 인해서 여러 회사 사장님 및 이사님 등 쟁쟁한 분들하고 많이 연결이 되더라구요. 그건 돈주고도 못사는 휴먼네트워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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