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먼저 생각하기 전에 당신 제품의 퀄리티를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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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그래프인거 같다.

더 생각해 보면, “광고를 많이하는 제품일수록 퀄리티는 떨어질 수 있다” 고도 할 수 있겠군. 의심의 여지가 있는 제품이란 말이지.

그래프를 기반으로

1. 광고를 많이해서 매출이 늘었다.
2. 제품 퀄리티를 좋게해서 매출이 늘었다.

위 두가지 케이스가 항상 같은 결과를 가져올까?

순간적인 초기 매출은 첫번째가 더 높을 가능성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제품 퀄리티를 늘린게 더 많은 사용자 신뢰를 주어 장기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거라 예상해 본다.  하지만 매 분기 단위 짧게는 한달 단위로 매출 측정을 하고자 하는 우리나라 여건에서 보자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는 퀄리티 향상 계획은 순간적인 매출 증대에 대한 욕심에 묵살되기 일쑤다.
하긴 퀄리티 향상의 여건이 보장된다고 해도 그것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면 불가능하기도 하겠구나.

재미있는 사실은 위 그래프의 각 축에 이익관계가 밀접한 직업군이 있다는 것이다. 동일한 매출증대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바라보는 관점과 자신이 어떻게하면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까 하는 동상이몽을 꾸게 된다. (나같은 일개 개발자는 x축에 사활을 걸겠지? ㅋ )
따라서 저 그래프의 선분 위의 점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은 회사 CEO정도나 되어야 할거 같다.

얼마전에 있었던 ‘TNC직원들이 구글러‘가 된 일을 보자면 TNC 회사의 CEO는 어느곳에 점을 찍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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