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ounted Cumulative Gain

DCG라는 metric은 기존의 precision, recall 기반의 검색엔진 평가 방법으로는 순위에 따른 차별점을 부과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나온 방법이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50% 이상의 검색 사용자가 검색 결과의 1,2 페이지 정도만 참고한다는 것은 precision, recall 만으로는 정확한 사용자 패턴에 기반한 성능평가를 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umulative Gain

이는 그냥 n개의 검색 결과의 등급을 모두 합한 값이다. 관련성에 따라 3~0 사이의 값을 가진다고 하면 ideal CG와 현재 CG를 기반으로 절대적인 점수를 도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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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첫번째 결과에서 여섯번째 결과까지의 rel 등급이 3,3,2,0,1,2 라고 한다면 CG는 11의 값을 가지게 된다.
이 방법은 실제 검색 결과 위치에 따른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방법이다.
ideal CG는 어떻게 될까? 이는 18이 될 것이다.

Discounted Cumulative Gain

이는 실제 검색 결과 순서에 따른 패널티를 적용한 점수값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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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산정한 rel점수에는 비례하지만 낮은 랭킹의 결과에 대해서 점진적인 패널티를 주기 위해  log 함수를 사용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log 함수는 80:20 법칙에 가장 잘 맞는 함수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검색 결과 1,2위 사이의 간격은 정말 큰 차이지만 999위와 1000위 사이는 log의 값 차이이건 사용자가 느끼는 차이이건 그 차이가 거의 없다.

Normalizing DCG

위 DCG 점수는 현재 검색엔진의 결과의 상태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검색엔진의 점수로 위 점수를 나누어 주면 정규화된  DCG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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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검색엔진의 순위대로 rel 등급이 3,3,2,0,1,2로 나왔다고 하면 DCG는 아래와 같이 계산될 수 있다.
그리고 이상적인 결과 순위는 3,3,2,2,1 이 될 것이다.

DCG = 3 + (3/log2 + 2/log3 + 0/log4 + 1/log5 + 2/log6) = 5.46

IDCG = 3 + (3/log2 + 2/log3 + 2/log4 + 1/log5) = 5.69

NDCG = 5.46 / 5.68 = 0.95

개인적으로 랭킹관련 평가를 할때 이 log함수를 많이 쓰고 있는데, log n값의 결과가 0이 되는 시기만 조심하면 랭킹관련 문제에서 아주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참고문헌 : Search Engines: Information Retrieval in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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