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류한석님의 칼럼이 기재가 되어 있으서 아주 재밋게 읽고 포스팅 써본다.
실제로 류한석님은 대학원선배이기도 해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 해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 컬럼으로 보는 류한석님하고는 실제의 모습은 영 다른 느낌은 지울수 없다. (사진하고 실물하고 영~~~~ ㅋㅋ)
이곳에서 이야기 하는 목록을 간단히 정리 해보자면.
첫째, 이해관계자 관리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둘째, 자기계발의 명확한 계획이 있어야 하며 행동해야 한다.
셋째,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넷째,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다섯째, 나의 챔피언을 확보해야 한다.행동은 욕구의 소산이다. 행동이 없다면 자신의 부족한 욕구를 탓해야 한다.
내가 안되는것들
이해관계자 관리 기술 : 앞으로 습득해야될 부분이다. 이쪽은 전혀 생각해본적이 없다. ㅡㅡ;
자기계발의 명확한 계획이 있어야 하며 행동해야 한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욕구도 많고 열정도 많다고 자부한다.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 대표적으로 검색엔진 개발자 그룹이 있겠다. 대체적으로 양호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또한 나의 블로그도 커뮤니티 활동의 하나라고 본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한다면 그런 열정을 가지 사람들을 많이 만날수 있는곳을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고 본다. 나 역시 이 커뮤니티의 도움을 실제 지금도 많이 받고 있다. 그 가치는 자신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활동하느냐에 따라 달렸지만 말이다.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 군대시절 3스타(장군)에게 급작스런 브리핑도 해보고 이런저런 발표를 그 당시(군대시절) 상당히 많이 해서 그렇게 부담스러운 부분은 아니다. 스티브 잡스처럼 그런 쇼맨십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그런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할수있게 노력해야겠다. 뭐 회사에서도 크고작은 프리젠테이션 건들이 요즘들어 좀 있어서 나름대로 그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나의 챔피언을 확보해야 한다 : 회사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태 개발하면서 멘토라는 개념이 없었다. 그런건 나에게 애초부터 주어지지 않은 파랑새 같은 존재였으니. 그래도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멘토를 많이 찾아 나름대로 챔피언들은 주변에 많다고 생각한다. 뭐 블로그 고정 방문객분들도 역시 그런 분들이라 생각된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칼럼이였다. 뭔가 중간 체크리스트정도의 글. 이런거 선배님께서 술자리에서 해주면 더 좋을텐데. 아무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일단 국내 검색엔진분야에 최고가 되기로 마음먹었으니 질러봐야되지 않을까?
“S/W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섯 가지 지침”을 읽고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