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진자에서 순열 문제가….

어제 오늘 그동안 시간이 없어 미뤄두었던 움베르트 에코의 “푸코의 진자“를 정말 흥미롭게 보고 있다. 보면서 카소봉라는 주인공으로 사료되는 인물이 벨보의 컴퓨터의 암호를 알아맞추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을 해서 순열을 구하고 그 순열의 나열 순서에 따른 답을 입력하는 부분이 나온다. 책에서는 Basic프로그램으로 4개의 char의 경우에 대한 프로그래밍 예제가 나오고 그것을 이용해서 카소보가 permutation 프로그래밍을 하는 대목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