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군대에 있을때 소대원들이 충치가 있어 치과치료를 보네려고 하면 1달이 밀려있다고 했던게 생각난다.
그러니까 등록하고 한달이 지나야 치료를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다.
항상 1달이상이였다. 그때 사단에 치과의사가 1명이라고 들었다.
거의 다 모든 병사들이 서서히 아파올 시점도 아니고 참기 힘들정도에 치료를 요청하는 상황인데.
1달동안 그럼 이빨잡고 계속 아파야 하는가?
그래서 줄곳 주말에 데리고 읍내에 나가서 치료를 받게 해줬던 생각이 난다.
물론 자기돈으로..
군대에 간 아픈 젊은이들은 자비로 고통없이 바로 치료할수 있는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워한다.
자신을 치과에 데리고 나간 나를 어찌나 고마원 하던지..
이런 착한 젊은이들이 죽어가는걸 국방부는 그대로 놓아둘수 있는가?
정말 가슴아프다.
전 고참의 갈굼 때문에 그나마 2주 가다가 못 갔지요 –;
결국 어금니가 뿌리 밖에 안 남아서…
전역 후에 인프란트 350만원 주고 했습니다 –;
택견꾼 님 : 구조적으로 열외병력을 최소화 하는게 미덕으로 보는 지휘관들과 그밖에 고참들의 갈굼과 눈치, 그걸 견뎌야 건강한 전역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녹색반지 인 걸 보니… 학군인가 학사… 출신 장교시군요 ^^
전 간부사관이었습니다 ^^
1998년 10월에 임관했었지요 ^^
택견꾼 님 : 학군장교입니다, ^^;
저는 2001년에 임관해서 2003년에 전역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