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유발자들
주말에 이 영화를 보고 내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구타라는것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한 영화였다. 영화가 너무 현실적이여서 아니다라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외치지만 이내 영화에 몰입하고 만다. 이 영화의 모든 사람들은 구타 유발자들이었다. 학생은 교수에게는 하염없는 약자… 교수는 깡패에게는 약자. 깡패가 있을땐 학생도 강자. 경찰에게는 모두가 약자. 하지만 경찰은 모든 원인이 되는 가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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