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36시간의 진통끝에 3.8kg의 소중한 아들을 얻었다. 아래 사진은 태어난지 24시간이 넘어서 찍은 사진인데 엄마 뱃속에서 이발까지 하고 나왔나 할 정도로 머리 정돈이 잘 되어 나왔다. 예만 보면 왜 마시마로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쩝~ 결혼이라는 경험과 아이를 낳는다는 경험은 비슷한 범주 내의 경험이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경험은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거 […]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