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본 첫글

어제 저녁 마교와 이야기 하던중에 “남녀사이엔 친구가 없다.” 라는 주제로 이래저래 이야기 했었는데 무명가수님의 블로그에서 남녀 사이에 친구란 없다고 얘기 했잖아라는 글을 보고 트랙백 해봤다. 한마디로 이야기 해서 남녀간의 친구라는건 아슬아슬 동상이몽[同床異夢]이라는것이지. 와니님이 말씀하신 남녀간의 동상이몽 예제들이다. 1. 상대방이 꽤 괜찮긴 한데 사귀기까진 싫은 경우 (혹은 현재 애인이 있는 경우) 2. 한쪽만이 그 상대방을 좋아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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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16가지 생각들

저기 네가 오고있다라는 책이다. 요즘 책사는데 투자보다는 전에 구한책들을 조금씩 다시 펼쳐보기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시멘틱웹:웹 2.0 시대의 기회라는 책에 대한 서평 이벤트시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받은 책이다. 별 기대없었구 수필이라서 처음부터 등외시 하던 책이였는데 가끔 화장실 갈때마다 가지고 다니다가 결국 책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다. 한동안 이 구절에 대해서 구구절절하게 공감했다. 사랑의 감정은 공유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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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반성은 꼭 필요하다.

전에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것 : Love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다. 참 많은걸 기대하고 읽었는데 정말 읽고나서 화장실에 갈때마다 다시 들고 들어가는 책중에 한권이 되고 말았다. 책이 재미있다기 보다는 나의 사랑과 그리고 나의 어린시절 등 나에대한 많은 객관적인 고민을 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책이였다. 책에서 프로이드의 이론을 들면서 자신의 이성관계의 이상이 있음은 그 원인이 어린시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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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처음에는 정말 미웠다. 아니 미워할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다시 보고 싶어진다.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자기최면을 건다. “그앤 나빴어 나빴어 나빴어 나빴어 나빴어 나빴어 …. …. … ….. … .. 정말 나빴을까?” 요즘 들어서는 이별이유와 하등의 상관이 없었던, 내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에게 강요하고 구속했던 하나하나의 사건들이 생각난다. 그러고 지금에서야 속으로 되뇌인다. “정말 미안해, 내가 나빴어” 아무리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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