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프로그래머에게는 “뉴욕의 프로그래머”는 소설이 될 수 밖에 없는가?

황석영님의 바리데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소설이 걸려들었다. 이번에 선택한 소설은 뉴욕의 프로그래머라는 책인데 받자마자 지하철서 틈틈히 보면서 지금은 약 2/3정도 진도가 나간 상태이다. 책을 보면서 주인공 영우가 저자인 임백준님의 투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책의 서문에서 보면 저자분께서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의 모티브가 되었던 팀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이 있으니 그리 허황된 소설은 아니라고 본다. 소설속 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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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직에 대해서 전공자, 비전공자

뭐 이전 블로그에서도 공개 했다시피 나는 비전공자 개발자로 시작해서, 이제 전공자 개발자로 된 상태이다. 프로그래밍이야 초등학교 시절부터 간간히 해오던거였고,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었던것이 심파일에도 올랐었고 해서 거의 뭐 프로그래밍은 취미생활의 일부분이였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대학을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심각하게 진로를 고민하던 찰라 이렇게 프로그래머로 살게 되었다. 뭐 전에도 후회한번 해본적도 없고, 지금도 후회하는거 티끌만큼도 없다. 개발을 하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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