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나의 인생의 텃밭

블로그 ON이라는 책에서 나온 글귀다. 책을 다 봤지만 가끔 책장에 꽂힌 책을 보면서 이걸 읽을때의 느낌을 살려내 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때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어떤지 다시금 책장을 뒤적일 때가 많다. 블로그를 적는 이유가 예전에는 “글쓰기 연습을 위해”, “나를 위한 무엇의 정리”, “세상으로의 핫라인” 등등 많은 이유를 느꼈지만 전에는 몰랐지만 “블로그는 나의 인생의 텃밭을 가꾸는것과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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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16가지 생각들

저기 네가 오고있다라는 책이다. 요즘 책사는데 투자보다는 전에 구한책들을 조금씩 다시 펼쳐보기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시멘틱웹:웹 2.0 시대의 기회라는 책에 대한 서평 이벤트시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받은 책이다. 별 기대없었구 수필이라서 처음부터 등외시 하던 책이였는데 가끔 화장실 갈때마다 가지고 다니다가 결국 책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다. 한동안 이 구절에 대해서 구구절절하게 공감했다. 사랑의 감정은 공유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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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외로움이 더 작게 보인다구요?

타인이 외로움을 잘 견딘다고 그 사람이 외로움을 덜 탄다고 생각되면 큰 오산이다. 그 사람은 그걸 다른 어떤 것으로 해소하는 방법을 알고 있거나, 최소한 표현을 안할 뿐이다. 단지 그 뿐이다. 타인이 잘 견뎌내 보인다고 절대 타인의 외로움의 강도를 섯불리 판단하려고 들면 안된다. 그렇게 판단하는건 자신의 외로움을 고집스런 방법으로 해소할 변명을 만들뿐이다. 한가지 분명한건 그 고집스런 해소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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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금지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최선을 다 해서 후회는 없다. 다만 하늘의 뜻이 너무 야속했을 뿐이다. 아무리 야속하더래도 결국 내가 할 수 있는일은 최선을 다 하는것 뿐이다. 싫건 좋건 다시 최선을 다 하면서 생활 할 수 밖에. 그러니 좌절하지 말자! 회사 근처에 있던 여행사 간판..ㅋㅋ OTL 라는 글자로 보이는게 나뿐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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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메인명으로 블로그를 운영합니다.

이전 주소도 여전히 동작을 하게 했고, 새로운 도메인을 구매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http://www.freesearch.pe.kr 워낙에 많은 분들이 왔다 갔다 해서 기억하기 좋은 도메인을 만들어 볼라고 한 5분 생각해보다가 위와같이 “자유로운 검색(free search)”으로 했다. 앞으로 검색엔진에 대한 많은 자료가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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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R&D 쪽으로는 장교출신을 보기 힘들까?

내가 프로그래머, 개발자, 연구원 등의 공대 출신 사람으로써 달아볼 수 있는 많은 직함을 달아봤지만 3년 가까이 이 생활을 하면서 R.O.T.C 출신이라든지 사관학교출신의 예비역 장교분을 거의 만나보지 못했다. 뭐 개발자 중에서는 그나마 예전에 장교특별과정이라는 삼성멀티캠퍼스 교육과정에서 만난 선배님들이라든지 동기들이 전부이다. 그 뒤로 여러 개발자 모임이나 세미나에 참석을 많이 해봤지만 한번도 단 한번도 그런 분들을 만나본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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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 (Failure To Launch, 2006)

주말을 맞이하야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집에서 영화를 봤다. 제목은 이 포스팅 제목과 같고 외국에서도 33살까지 부모님에게 엊혀사는 사람들이 있을줄을 몰랐는데 뭐 영화니까 그냥 그럭저럭 잘 봤다. 보는 중간에 한국어 제목인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라는게 잘못된 제목이라는 것을 알았다. 영화 최대의 반전은 이 제목이 전혀 영화 내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였다. ㅎㅎ 그렇지만 영화 자체는 볼만했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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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계약서에 서명하면서

오늘 연봉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무슨무슨 회사 대표 OOO (인) XXXXXX-XXXXXXX(주민번호) 고감자 (인) 쭉 읽어보고 서명 쓱~쓱~ 하고 나서 엇듯 나를 대표하는게 주민번호 밖에 없다니….ㅜㅜ 솔직히 나를 대표할만한게 몇개 있다. 이 ‘블로그’도 그렇고, ‘대학원 과 총무’, ‘오카리나 서울마을의 고감자’, ‘검색엔진 개발자 그룹에 고감자’ 그렇고 다들 고유한 내가 하는 일인데 말이다. 또한 내가 자랑하는 구글에서 “검색엔진 개발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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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라이브 메신저 좋넹~~

달라진 기능들 문자보내기 화면 무료문자 보내려고 이제 네이트 온 로긴 할 필요 없겠군. ㅎㅎ 이 밖에 많은 기능이 있는듯 하지만 써보고 느낄수밖에 없군. 그나저나 스페이스라는게 있어서 거의 싸이월드 수준의 개인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한다. 그렇지만 스페이스는 약간 사무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군. 난 메신저 친구 공개로만 해놓았다. 라이브 메신저 받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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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교보문고로….

오늘 이글루스를 둘러보다가 좋은 책을 발견해 퇴근후 바로 구입하러 갔다. 이름 하여….. 블로그ON 올만에 책 샷~~~! 엄선된 블로그 글들을 시원한 버스안에서 퇴근하면서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기분이 좋다. 오늘 바로 구입후 시원한 5412번 버스를 골라다고 오면서 신나게 웃고 생각하며 집에 왔다. 책을 보면서 “블로그는 삶의 흔적을 저장하는 행위이다.”라는말이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 그래서 ‘Life Log’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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