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구입한 책

이번달은 책 3권을 샀다. 5월에 지인들의 결혼식이 집중되어 있어 축의금 지출이 많아질 관계로 나에게 할애된 권수는 3권으로 책정을 했다. 첫번째 책은 러닝 리눅스인데 예전부터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는데 계속 미루다 구입결정을 해버리고 말았다. 리눅스에 관련해서는 자격증도 가지고 있지만 현업에서 사용할일이 거의없어 많이 까먹었지. 조만간 리눅스 버전 WebRobot 릴을 해야하는 형편이라 그것도 대비할겸 준비해보자구. 두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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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주는 책에대한 고찰

나에게는 굉장히 특이한 지름신이 있다. 특히 그 지름신은 월급날 즈음해서 찾아온다. 그 지름은 한 인터넷 쇼핑몰에 집중이 된다. 강컴이라는곳에… 나는 책사는걸 무척이나 좋아한다.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때 책 사보는게 내가 요즘 하는 최대 사치라는 말까지 하니 가히 짐작이 가리라 본다. 나는 한달 볼 책을 월말 월급날 즈음해서 거의 현금으로 많이 산다. 책사는데 쓰는돈을 따로 빼놓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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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라는 책을 한번더 읽어보고나서..

책에 사인을하고 구입한 날짜를 적어놓는 습관이 있다. 링크라는 책을 다시금 꺼네서 읽을 생각을 한게 한 3일전 이였던가? 처음 구입한 날짜를 보니 04.07.04 일이라 적혀있으니 읽어본지도 꾀 오래된 책이긴 하다. 처음 부터 다시 읽은건 아니고 열한번째 링크 챕터인 인터넷의 등장이라는 챕터에서 부터였다. 검색엔진 관련된 일을 하고 책에서 나오는것처럼 WWW의 질서를 지키는 파수꾼을 만드는 일을 하다보니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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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고문의 추억…

몇일전에 보병 병과 마크를 달고 땀흘리며 지하철을 타고 가는 사람이 있어 눈여겨 봤더니 소위였다. 시기를 보니 십중팔구는 얼마전에 임관한 소위 일거 같은 생각에 말을 걸어봤다. 갑자기 2001년에 보병학교에서 유격훈련받은게 생각이 나더군… 그래서 대뜸 물어봤다. “요즘도 유격할때 전기고문같은거 하나요?” 황급히 자세를 고치더니 몇기시냐고 묻는것이였다. 서로 통성명과 기수를 확인하고 난 다음에 대답을 해줬다. 저번주에 유격을 받았더라고…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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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재미로 주말을 보넨다.

요즘 신입사원때문에 정말 정말 즐거운 주말을 보네고 있다. 2주전에 우연히 뉴스그룹에서 누군가가 올려주는 동영상클립을 보고 흠뻑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특히 4회정도까지 시작부분에 나왔던 꿈씬은 보는이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내게 해줬다. 특히 면접꿈과 무협꿈…ㅋㅋㅋ 현실의 학벌위주사회와 비정규직 문제 그리고 사내에서의 갈등요소들을 코믹하게 접근해서 해결방법은 황당하지만 보는이로 하여금 통쾌함을 느끼게끔 해준다. 그리고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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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이 가난한 이유 증명 (Dilbert’s Salary Theorem)

공리 1: 아는 것이 힘이다. Knowledge is Power. 공리 2: 시간은 돈이다. Time is Money. 모든 엔지니어가 다 아다시피 Power = Work / Time 이 성립한다. 위 공리를 이 식에 대입하여 정리하면 Knowledge = Work / Money가 된다. 이 식을 돈(Money)에 대해 풀면 Money = Work / Knowledge가 성립한다. 따라서 아는 것이 적을 수록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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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

19인치 모니터 때문에 좀 좁아 보이긴 하지만… 상당히 넓은 자리다. 이 회사에 와서 젤 처음 느꼈던게 자리가 굉장히 넓고 편안하다는 느낌이였다. 한마디로 개인에게 할당된 자리가 좁지만은 않다. 피플웨어라는 책을 보고 눈만 높아졌는데 그런대로 만족을 할정도니 ….. 위치는 예전 재무 이사님의 자리라서 뭐 두말할 나위도 없다. 뒤통수에 카메라가 있지만 별로 의식하지는 않고….. 물론 열심히 일하는거 봐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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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마일상과 근면성실상 받았습니다.

3월 25, 26일 양일간 워크샵을 다녀왔다. 장소는 양평밸리…. 어딘지 검색해보니까. 장미의 전쟁이라는 연예인 미팅하는 프로를 찍은 곳이였더군… 하루종일… 사내 예절교육 인간관계 등등의 강의같은게 있었고, 사업보고가 있었다. 첫날 4개상의 수상이 있었다. 메너상, 스마일상, 인기상… 근면성실상.. 앞의 3개의 상은 전사원의 투표로 진행이 되었고… 근면성실상은 거의 100%가 근태로 결정이 나는 상이였다. 일단 스마일상에 3명중 한명의 후보로 올라온것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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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컴에서 O’Reilly 책 50% 세일해서 산책..

강컴 말고도 알라딘에서도 할인 하는거 같던데… 강컴하고 알라딘하고 비교를 하자면… 강컴이 개발자들과 더 친숙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물론 책도 싸고 세일도 많이하고…책 욕심이 많은 나로서는 정말 사랑하고픈(?) 서점이다.. 싸랑해요 강컴…ㅋㅋㅋ 토요일 책을 3권 주문했다. 원서 2권에 국내서 1권 이렇게 해서.. 값이 32,730원 헉….. 원서 한권 값도 안나온거다.. 원래 마일리지 없고 세일 하나도 안했으면 111, 000 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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