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시간에 직원들에게 했던 이야기하고 같네..

언제 부터가 어른(성인) 일까요? 같은 사건을 보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있다는게 반갑군. 난 실제로 군대에서 소대장 생활을 하고 GOP, 강안 경계 등등 소초생활에 대해서는 뼈가 굵을대로 굵은 사람중에 하나다. 그리고 GP생활이 어떤지 격오지 소초 생활이 어쩐지는 불보듯 뻔한거다. 사단장이 오든 대통령이 오든 하루 전에 소초에 알리고 가야하는게 규칙이라서 뭐든 덮어둘려면 덮어둘수 있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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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힙합 45RPM에 푹 빠져 있다.

내 아이포드 미니에 들어있는 4기가 정도의 mp3중에 가히 최고의 앨범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힙합음악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 이 앨범때문에 그리고 45RPM때문에 좋아하게되었다. 대중적인 색깔도 있고… 자전적인 이야기들…그리고 그들만의 색깔이 있어 좋다. 요즘 45RPM 때문에 음악들을 맛 난다. 콘서트 한다면 꼭 가보고 싶다. 노래들으면서 뜨끔했다… 바로 이부분… “수확을 앞둔논에 참새때.. mp3 난무해.~~” ㅡㅡ; 솔직히 이런 앨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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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추천 영화 October Sky를 보고

어제 뉴스 그룹에서 공대생에게 추천해주는 영화 하나가 떴는데 그게 바로 October Sky 였다. 나오는 배경이나 인물들이 실제 인물인것또한 영화의 감동을 배가 하는 촉매제가 아니였나 생각한다. 실제로 주인공은 현재 NASA에서 연구하고 있으니…. 주말을 맞아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을 하면서 처음 생각한건 내가 저정도의 열정을 보였던게 있었나 하는 것이였다. 살아보면서 공부하면서 뭔가를 해내고 난 다음에 숨통이 트이는 느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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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학교로…..

작년에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을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지인의 추천을 받아 고려대 면접을 봤다. 지원전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 우선 연세대 불합격 하면서 의기소침한 부분과 합격자들의 이력이 결코 만만한 수준이 아니라는것이였다. 회사 CEO도 간간히 있고 과장 이하로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였다. 처음에 웹관련 논문을 많이 참고 했던 숭실대 이상호 교수님께 면담을 요청해 면담도 해보면서 일반 대학원을 추천해주시는것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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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컴 해킹당한건가?

자주가는 인터넷 서점인 강컴의 메인페이지가 느닷없이 엑티브 X를 설치하기를 원하길래 살짝 소스 코드를 봤다. 그때가 6월 4일 저녁이였으니까…. 음.. 페이지 하단에… IFRAME 테그로 살짝… http://www.djfeifei.com/han/t3.htm 라는 페이지를 로딩하라고 표시가 되어 있었다. whois로 검색해본결과 아래와 같은 중국 사이트가 링크를 걸어버린 것이였다. 사이트를 가보니 자바 스크립트를 디코딩해서 올랴놓으셨더군… 그래서.. 살짝. 인코딩을 해서 볼 결과 악성코드 설치 코드인것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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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베타테스트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백신이 새로 나왔다. 아마도 베타테스트를 사내에서 실시한다고 자동설치 되었나 보다. ㅡㅡ; 여느 국내 백신처럼 심플한 이미지이다. 회사의 상징인 오랜지색을 많이 사용한 흔적이….. 시스템 검사 부분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부분인 스위퍼 기능(간단하게 히스토리 제거) 사용해보니 기능적으로는 하우리 백신과 거의 같다고 생각이 된다. 약간 디자인은 딱딱하다고나 해야할까? 직관적이긴 하지만 안철수 백신에 비해서 디자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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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과 이순신

전에 영풍문고에 가서 넬슨과 이순신을 비교해서 볼수있는 그림들이 전시된적이 있었다. 물론 넬슨에 관한 책을 팔기 위해서겠지만 비교해서 보니 색다르기도 하고.. 넬슨장군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다. 세계 4대 해전중에 넬슨제독과 이순신 장군의 해전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순신장군의 해전이 더 뛰어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넬슨의 해전은 근접전 양상의 싸움이였고 이순신 장군의 해전은 포격양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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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 루니스 종로점

반디앤 루니스의 마스코트 1주일에 한번씩 꼭 가는게 서점이다. 꼭 책을 사러 가는게 아니다. 정보수집, 신간조사, 약속장소를 정할때 주로 쓴다. 종각에서 주로 영풍문고를 찾았지만 반디가 생긴 이후에 꼭 그곳에 가게 된다. 중간중간 배치되어 있는 의자와 깔끔한 바닥은 정말 맘에 들었다. 하지만 아직 정리가 안된것인지 책을 찾고 출력을 했을경우에 그곳에 나온 약도와 실제 책 위치가 달라서 매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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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틈틈이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주로 책을 읽습니다. 어떤 날엔 책읽을 생각에 지하철 타는 것이 설레일 정도이기도 하구요. 맘에 와닿는 문장이나 문구가 나왔을 때에는 남몰래 광고판을 쳐다보며 뿌듯해하기도 합니다. 지하철 진동의 리듬에 맞춰 한줄 한줄 읽다보면 어느새 내려야 할 역이 다가오고, 아쉬운 마음에 책을 가방에 넣습니다. “ 강컴에 가보면 지하철을 타고 틈틈이라는 섹션이 있다. 지하철에서 읽을만한 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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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안보 불감증이 너무 심하다.

지금쯤 전방 철책에서는 A형 근무를 서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북에서 하고 있는 미사일 발사 훈련을 미국본토에 대한 공격 목표라산정을 해버리는 순간 이미 대북 침략 전쟁의 의도는 충분히 명분이 섰다고 본다. 미국의 안보 목표는 “자국내(영토)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것이라 한다.” 위 말은 군사학 시간에 배웠다. 얼마나 무서운 말인가? 자국에 대한 전쟁 원인이 발생하려 하는 순간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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