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서 같은 팀에서 함께 일하시던 과장님의 유학기를 블로그를 통해서나마 지켜보고 있다.
블로그를 보면서 느끼는건 이분 정말 많은 결심을 하고 가신거 같다는 생각을 먼저 해본다.
그곳에서의 생활이 한국에서보다 경제적으로는 힘들지 모르겠지만 실제 나의 관점에서 보자면 정말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내가 예전에 대학원 생활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찾은것처럼 흡사 그런 느낌을 블로그를 읽으면서 많이 느낀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경제적으로 조금 부족하다는것이 적어도 나의 관점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그 사람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그리고 열정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느냐가 부럽고 부럽지 않고를 결정짓는다. 적어도 나의 관점에서는 말이다.
적지않은 나이에 과감한 결정을 하시고 영국에 가신만큼 많은 것을 얻어서 오시고 계속적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나마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도 타시고 수업 성과물도 블로그에 올리시며 외로운 유학생활 능동적으로 생활하고 오시라 말씀드리고 싶다.(응원 많이 해드릴께요. ^^)
데이터 마이닝이나 정보검색쪽으로 공부하신다 그러시는데 커리큘럼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국내 대학에서는 한 학기에 저렇게 매력적인 과목으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매우 드문데 한학기만 생활 하더라도 매우 얻는데 많을 듯 하다.
도전하는 삶 정말 멋집니다. ^^
팀에서 함께 일하시던 분의 유학기…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