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kcd블로그에서 본 그림인데, 그래프상으로는 꽤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현재 (2008.01.14 19:13) 검색 결과로 봤을땐(died in a blogging accident) 블로깅 하다 죽을 검색 결과가 12.5k 정도 나오는거 같다.
그럼 야후의 결과는?
19.7k 정도 나오는군… (요즘 커버리지 늘린 결과인가? ㅋㅋ)
이런걸 보면 인터넷 참 재밋는 세상이다라는 생각이 새삼 든다. 얼마나 블로깅 하다가 죽을 포스팅을 많이 썼으면 이리 증가가 되어서 나온걸까?
얼마전에 특표율과 구글 검색 결과 갯수에 대한 그래프를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갑자기 그 그래프가 생각난다.
여기서 나온 Pearson 상관관계는 두 벡터간의 유사도 경향을 볼 수있는 측정 방법인데, 98%정도면 상당히 관련이 많다는 이야기다. (단순히 cosine 유사도하고는 결과의 의미가 다르다. )
그럼 웹 세상이 현실 세상을 반영한다고도 봐도 되는가?
그럼 위 그래프도 현실 세계에서 어떤 방법으로 죽을 확률로 봐도 된다는건가?
이 블로그 포스팅을 쓰는 순간에도 블로깅 하다 죽을 검색 결과는 하나더 늘어나는 셈이다.
사실 이런 블로그 포스팅을 쓰는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블로깅하다 죽을 가능성도 늘어나겠지… 어떻게든지간에 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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