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C++을 사용하게된 계기는 노트북에서 가볍게 쓸수 있는 C 컴파일러와 IDE 환경이 없을까 해서였다.
그렇지 않아도 노트북은 되도록 컴팩트하게 써야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VC++같은 덩치큰놈은 그리 맞지 않다고 판단했고 내가 산 제품도 아닌데 양심에 찔리면서까지 쓰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였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gcc컴파일러에 익숙해질 필요를 느꼈다고나 할까?
리눅스에서 gcc를 쓰니 이것저것 따지지말고 윈도에서도 gcc를 쓰자고 맘속으로 쇼부를 친것이다.
gcc를 쓰자고 리눅스를 깔기는 노트북의 편의성을 깍아먹는 행위 같아서 일단 보류.
물론 형태소 분석기도 이놈을 이용해서 개발하고 있는데 몇몇 알수 없는 에러를 제외하고는 쓸만한 개발환경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한글도 역시 지원해줘서 빨리 익숙해질수 있었던거 같기도 하다.
당분간 이놈과 VC++을 오가며 개발을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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