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악명 높은 KTX를 처음 타봤다.
업무차 부산에 갈일이 생겨서 한번 타봤다.
최대한 편안함을 느껴볼라고 노력을 했지만… 역시나 그 악명은 나에게도 느껴졌다.
이거 원 70년대 한국이 표준체형을 가지고 설계를 했는지 앞뒤가 너무 갑갑했고, 몸집이 큰 서양인 같은 경우는 타기 힘들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재부팅 되는 저 화면은….
윈도 2000 이군? 한 10분마다 재부팅 되는거 같다.
내가 탄것만 이런지….ㅡㅡ;
와~~ 근데 속도는 끝내주게 나오넹..
그냥 나오길래 찍은건데… 300km이상은 나오는거 같았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에 완주….
빠르기는 한데… 솔직히 3시간 이상 앉아있는다면 난 다른걸 생각해 볼것이다.
돈도 돈이지만 너무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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