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아트(Rail Art)공연

오카리나에 관한 포스팅 두번째다.

친구 홈페이지에서 건진 사진이다.

작년 여름 사당역에서 있었던 레일아트 공연사진이다.

리허설때 엉망으로 해서 좀 불안했는데 한번도 안틀리고 완벽하게(?) 완주했던 기억이 난다.

끝나고 나서 어떤 여자 두분이 오셔서 잘 들었다고 고맙다는 칭찬까지 들었으니 그 당시 기분은 쵝오였지.

연주곡은 이승철의 인연 이였다.(드라마 불새의 주제가였지만 드라마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 아마 드라마를 봤다면 좀 다른느낌의 연주를 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

이거 연주할라고 원곡을 백번도 넘게 들었고 연습또한 무지하게 했었다.

사람들 앞에서면 떨리기 마련이니 마지막 한번 공연을 위해 연주의 피드백을 직접해가면서 연습을 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수 있었다.

이 공연덕분에 결혼축가 연주도 좀 들어오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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