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내 얼굴이 빨개서 회사를 왔다갔다.
옥상도 왔다 갔다 했다.
이거 원~~
회사 사옥이전을 하고나면서 새환경에서 근무하는건 좋은데 새 집 증후군때문에 미치겠다.
게다가 환기 하기도 정말 어정쩡한 구조이기도 하고 내가 좋아서 환기시킨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리는 만무하고(겨울이여서 춥다고..)
오늘 어제 구입한 방진기능 코코 마스크를 깜박하고 가지고 오지 않아 더 심했던거 같다.
그래도 월요일날은 좀 나았는데, 오늘은 얼굴 구석구석이 빨개지고, 피부에 뭐 이상한 것들도 나고 완전 죽음이였다.
코딩하는데 하루종일 술취해서 해롱거리는 정신으로 코딩을 했다. 여기저기 본드냄새가 진동하고… 으~~~ ㅡㅡ;
내일은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마스크 착용하고 말도하지말고 잠자코 있어야 겠다.
새집증후군에는 참숯이 좋다던데, 내일 회사에다가 참숯좀 사달라고 건의해봐야 겠다.
아니면 정기적으로 환기라도..
요즘 같은날 일도 많은데 이래가지고는 정말 야근하기 싫다.
누가 새집 증후군 해결방안좀 알려주세요.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