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사 워크샵에서 회사 발표자료에 있던 책이라서 구매해 읽어 봤다.
지금까지 가장 행복했던 직장생활을 손꼽아 보니 정말 책에서 이야기 하던 3가지 win 항목이 모두 충족되어서 그랬다는 것을 느꼈다.
회사로 인해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을때, 회사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때, 그리고 자신이 만든 기능으로 인해 고객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알때
이 과정이 지나면 직원은 그 조직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느끼고 회사에 가치를 안겨주기 시작한다고 한다. 아주 살맛나는 직장 생활이 되며 누구보다 즐기며 일하게 된다.
똑똑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많은 사람들이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문장이 있음에도 왜 많은 회사는 왜 직원이 즐기며 일하는데 관심을 두지 않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들이 있는 조직이라도 즐기는 사람들로만 구성된 조직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건 단순한 논리로서도 추론 가능한데 말이다(부분을 전체로 확대 해석하는 오류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틀리지 않은 명제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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