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워드프레스 웹 에디터로 글을 써본다.
얼마전에 회사 사보에서 인터뷰를 했는데(처음엔 그룹 사보인줄 알았다), 관련 글을 올려도 큰 문제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인터뷰 글을 올려본다(백업용이다 ^^).
회사 내에서는 마켓탑이라는 호칭으로 한 석달전에 전사 세미나를 하고 그걸 녹화한 방송이 몇일 후 전사 방송으로 송출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 인터뷰 글이 그 여파의 마지막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탑이라는 호칭은 정말 마케팅적이고, 거품이 많은 단어이다. 그리고 설령 지금 내가 탑이라는게 사실이라더라도 이젠 결국 내려올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인데, 아직 이 다음이 뭔지 고민조차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참으로 어려운 단어이기도 하다.
결국 외면의 기준은 적당하게 내버려 두고 내면의 기준을 탄탄히 만드는게 중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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