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메인 홈피에 가보니 이런글이….
구글 검색엔진 메인 프레임하고 웹 로봇이 파이썬을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줄곳 들어왔는데.
공식적으로 이렇게 밝히다니….
오늘 Python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봐서 알게 되었다.
나는 솔직히 작은 프로그램이나 스크립트를 파이썬으로 짜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구글은 도리어 시스템이 커질수록 중요한 요소라고 하니..
다른 경쟁업체보다 빠르게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서 아마도 파이썬을 쓰는갑다…
하긴 강력한 텍스트 처리와 입출력 처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펄도 역시…)
Paul Graham 이라는 사람이 언어와 벤처기업간의 관계를 역설하면서 쓴 Beating the Averages 라는 발표문이 있다. 기본적으로 Lisp라는 언어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언어의 생산성과 효용성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구문이 있어 인용해본다.
우리나라가 파이썬을 쓴 사례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엄청난 생산성 때문이라는 말을 언젠가 들어본적이 있다. 경쟁업체가 쓰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하긴 나 같아도 자바로 프로그램을 만들때 빽그라운드에다 몰래 살짝 Python을 쓴적이 있지만 말이다..ㅋㅋㅋ
솔직히 너무 좋아서 나만의 맥가이버 칼로 간직하고 싶은 생각이 깊기는 하지만… 성격상 좋은건 좋다고 말하는 편이라서….ㅋㅋ
언어의 논쟁은 정말 쓸데 없는거지만… 파이썬이 좋은건 어쩔수 없는가 보다. ^^
구글이 파이썬을…..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