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래저래 카드 고지서를 받아보고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이번엔 좀 심했다. ㅜㅜ
이래저래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리고 체육관 선배님에게 고민상담 한 결과
“술 마시지 말자!”
하고 결론을 내렸다.
운동으로 다져둔 체력을 새벽 5시까지 술마시고 거뜬하게 회사 출근하는 그런 용도로 쓰다보니 운동한게 도루묵 되는게 사실이고 또한 한번 두번 마시는 술값이 1달 되면 제법 솔솔하게 쌓여서 목돈이 되는 이상한 돌연변이 현상도 이젠 그리 신기할게 못되어 도리어 이젠 보기가 싫어졌다.
늘어나는 술값에 안타까워 하는게 또 있다.
줄어든 독서량과 도서 구매량이다.
강컴에서 구매력 있는 우수회원이였고 매달마다 서평을 써서 달달이 포인트 받아먹는 재미도 없어진지 어언 3달이 지났다.
이런 한심한 생활 그만 청산하고 다시 나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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