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시간까지 Gp2x의 네트워킹 테스트를 완료했다.
물론 Telnet 연결은 12시 좀 넘어서 성공한거 같은데, 지금 이시간까지 Tiny C Compiler를 설치하고 테스트 한답시고 삽질을 하고 있었다.
전에 설치한 Python은 잘 구동이 되고 있다. 하지만 영 Python shell을 띄우는데도 수초의 시간이 걸리니 이건 그냥 테스트만으로 족해야 겠다. 이걸로 여기에 돌아가는 뭘 만든다는건 역시나 무리…
하지만 Telnet을 연결했다는건. 괜찮은 사건중에 하나다. 게다가 samba 서버로까지 해서 탐색기로 접근이 가능하니 굳이 메모리 카드를 뽑을 필요가 없어져 버렸다. ㅎㅎㅎ
내일 잠시의 시간을 내서 Telnet접속시 LCD잠재우는 모듈을 좀 손봐야 겠군.
그리고 gp2x에 USB를 통한 네트워킹을 위한 파일을 첨부한다.
이 파일로 드라이버 잡은 후에 네트워킹을 설정하면 된다.
새로 생긴 이더넷 카드의 정보창을 띄워서 알맞게 수정하면 된다.
IP 주소에는 Gp2x의 게이트웨이가 되는 주소를 적어주는데 Gp2x의 기본값이 ‘192.168.0.1’이므로 그대로 적어주면 된다. 물론 바꿀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Gp2x의 내부 설정값을 바꾸기 위한 몇가지 작업이 추가로 필요하다. (어느부분을 바꾸는지는 잠이 와서 담에 보겠다. ㅋ)
서브넷 마스크는 그대로 해주시면 되고.
기본 게이트웨이는 현 컴퓨터의 ip주소를 쓰면 되고, DNS는 비워두면 된다.
참 그리고 Gp2x의 IP는 기본값이 ‘192.168.0.2’인데 이건 얼마든지 setting메뉴에서 바꿀 수 있다.
“telnet 192.168.0.2” (엔터)
하믄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그리고 “\\192.168.0.2″라고 탐색기에 입력하면 samba로 인한 파일 리스트가 뜬다.
마지막으로 Ftp 접속 화면
tcc 컴파일러 설정까지 좀 해볼라고 그랬는지 이건 담으로 미룬다.
아쉽지만 뭐 Dev-C++ 설정된걸로 테스트 개발은 해야겠다.
ps. 내가 이시간까지 미쳤구나…ㅜㅜ 어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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