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작년 모 해외 초청의 공식 스케줄 직전 레드락 캐년을 자전거로 라이딩 하고 캠핑을 했던 경험과 소회를 정리한 글입니다. 해외 캠핑과 자전거 라이딩을 한번에 호기롭게 했던 개인적으로 의미있었던 엑티비티 중 하나였습니다. 출발 "형님은 정말 뭐에든 진심이시네요?" 지난 연말 모임 도중 이런 이야기를 하는 전 직장 후배의 말을 들으면서 이번...
2018년 9월에 5년 넘게 몸담았던 DT조직에서 AI 조직으로 옮기면서 AI 연구자로 새로운 직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이러한 소식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것은 이 발걸음에 불확실함과 기대, 불안이 공존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4개월이 지나고 어느정도 바쁜 적응의 시간을 보내고 펜을 들어 그 소회를 고백해 보고자 한다. 데이터 분석, 기술, 문화 AI 연구자가 되기 전에...
회사 HR의 요청으로 6월 28일 연세대에서 있었던 빅데이터, AI 연합 동아리 컨퍼런스 자문에 참석 중 받았던 질문을 늦었지만 정리해보고자 한다. 바로 정리하려 했으나 개인적인 용무로 좀 늦었고 지금 기억나는 주된 질문 몇가지만 정리한다. 이렇게 정리를 하는 이유는 타 대학에서 관련 연구를 하시는 분들과 정보격차를 해소해드리기 위함과 개인적으로는 추후 비슷한 질문이...
먼저 이 글을 독자분들이 읽기 전에 배경 지식을 위해 아래 글을 먼저 읽어보길 추천한다. Grad CAM을 이용한 딥러닝 모형 해석 이전 글의 코드를 보면 알다시피 keras의 레이어 API구조로 직관적으로 gradient나 layer 출력을 직관적으로 뽑아보는게 다소 번거롭고 backend API의 도움으로 부분적으로나마 가능하다는 생각을 독자분들도 했을거라 생각한다. 아마도 이런 부분때문에 PyTorch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