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마다 전화영어 하느라 바쁘다. (방금 전화영어 끝났다. )
한달 전만해도 압박에 잠을 잘 못잘지경이였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정도 까지는 아니다.
처음에 YBMSISA에서 하는 전화영어를 한달동안 했었는데, 뭔가 체계도 없고 수강료가 상당히 비싸고,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원하는 가격 내에서 격일밖에 이용을 못한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강사의 발음은 최고.)
그래서 바꾼 전화영어는 engbell이라는 전화영어 전문사이트였는데, 그 수많은 전화영어 사이트중에서 고르기 참으로 힘들었다.
우선 뉴스기사를 검색해서 찾았다.
지식인은 워낙에 많은 광고글 때문에 객관적인 글을 찾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했다.
바로 이 기사 때문에 선택을 하게되었다.
물론 뉴스 기사가 무조건 객관성을 가지기란 힘들었지만, 뉴스에 적힌 사실 자체가 신뢰감을 주기에 딱이였다.
레벨 테스트를 받고 현재는 아주 안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으며, 실제 영어일기로 일기까지 쓰고 있다.
어제는 “미국 개발자와 한국 개발자들의 문화 차이에서 오는 커뮤니케이션 오류”라는 내용으로 글을 썼는데 이제는 영어로 일기 쓰는거에 슬슬 재미가 붙어 가는거 같다.
실제 발음은 YBMSISA에서 가르치던 분이 참 좋았는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지만 세심하게 봐주니 그것으로 괜찮은거 같다. 게다가 같은 가격으로 격일이 아닌 월~금까지 내내 수업을 할수 있는 굉장한 잇점도 있다.
아침에 수업하는데 약간 부담도 있고, 나에게는 거의 영어 수업이 모닝콜 역할을 하지만 나름대로 자기전에 준비해서 하면 흥미로운 수업이 된다.
수업이 끝나면 eslpod.com에 가서 새로운 스크립트를 ipod에 넣고 출근한다.
지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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