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베타테스터 되는건 피해야…

개인적인 성향인지 몰라도 새로운 제품을 예판을 이용해 자주 사용을 하고는 한다. 특히나 전자제품이 그런데, 예전에 구입한 eeepc 901도 그렇고, 3년전인가 구입한 MSI 노트북도 그렇고, 심지어는 xbox360까지…최근에 구입한 Lenovo Ideapad U350 2963-K5K 노트북도 그러하다.  이 밖에 많기도 하지만 다 나열하지는 않겠다. 위 나열한 것들중에 가장 선방한 제품은 eeepc 901이였는데, 초기 모델이여서 아주 재미나게도 HDD를 연결하는 포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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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출근날부터 엄청난 고생을 하며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이상하게도 1월 1일날보다 오늘이 꼭 새해 출발하는 날 같은 느낌이 드느건 저뿐만이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무쪼록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개인시간을 좀더 할애해서 좋은 포스팅이나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머신러닝이나 데이터마이닝 관련 추천 책이 있으면 말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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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수고했다.

2009년 한해가 이제 5일 정도 남았다. 누군가는 5일이나 남았다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여튼 이렇게 되었다.  올 한해.. 매 순간 순간이 기억날 정도로 개인적으로 정말 역동적으로 살았던 한해가 아닌가 싶다. 한해를 보내면서 고등학교 3학년 때보다 더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고 있으니 정말 말 다했다. 지난 24일 아침에 올해 마지막 컨퍼런스 콜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이틀동안 새벽3시에 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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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인식 개론 개정판

4년만인가? 이 책의 1판이 나온 뒤에 얼마나 오타 때문에 고생을 했는지, 하지만 국내에 볼만한 패턴인식 책이 이 책 뿐인지라, 수식을 검색해 가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엇그제 서점 갔더니 개정판이 나와서 구매했는데, 4년 전에 없던 Decision Tree와 Boost 두 챕터가 추가되었더라… 4년전에 비하면 편집이 정말 잘 나온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수식 편집도 맘에 들고… 두께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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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최근 라이프 스타일을 가장 많이 바꿔놓은 것은 아이팟 터치다. 물론 4년 동안 사용하던 아이팟 미니가 밧데리 성능 및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아서 고민하던 찰라에 와이프가 아이팟 터치를 선물해 줬다. 거의 1주일 동안은 이놈에 미쳐 있었서, 와이프가 괜히 사준거 아니냐는 핀잔까지 들었으니.. ㅎㅎ 여튼 지금은 미치지 않고 목적이 맞게 잘 쓰고 있다. 하루만에 jailbreak를 해 s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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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에 돌아와서

빡빡한 일정 덕분에 굉장히 힘든 출장이였다. 게다가 모국어도 아닌지라 언어적인 스트레스까지 겹쳐 꽤 힘들었다. 사실 training이 주 목적이였지만 그보다도 지금까지 코딩했던 코드 함께 리뷰하고 그리고 모델 빌드한거 회의시간에 디버깅 하고 이게 제일 많았던거 같다. 잘 되지 않은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들에게 알고리즘 설명하고 쩝…. 그나마 칠판에 써가면서 할 수 있다는게 참 좋았다. 이걸 영어로 모두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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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즐거움….

이번 동원 예비군 훈련때 가지고 간 두 권의 책이 모두 미스터 노 세계문학 전집에 속해 있는 책들이다. 물론 훈련 틈틈히 다 읽었다.  사실 이 미스터 노 세계문학은 어떤 분들에게는 때에 따라 형편없는(?) 책 품질에 실망에 찬 호소를 당하기도 하지만 가장 가볍고 쉽게 펼쳐 볼 수 있는 책, 무엇보다 그 예전 쪽지 시험볼 때 쓴 재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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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블로그인데….

가끔 최근 내 삶이 과연 이 블로그 업데이트 빈도수 만큼이나 특별한 것이 없는지 자문해 보곤 한다. 1년 전만해도 블로그 업데이트 간격이 1주일이 넘어가면 뭔가 불안한 마음이 엄습해 왔으나, 지금은 이상하게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어찌 보면 블로그 글은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현실에서 이루지 못하거나 꿈을 꾸고 있는 어떤 것들에 대한 대리 만족 창구가 되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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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의 새로운 책들

programming collective intelligence 로 잘 알려진 토비가 최근에 새로운 책 두 권을 냈다. 첫번째는 Programming the Semantic Web 그리고 두 번째 책은 Beautiful Data 이다. 읽고 있는 책과 개인적인 용무가 많아서 무턱대고 구입하지 않고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는 Safari Book 에서 열나게 보고 있는 중이다. 시맨틱 웹책은 잠깐 훎어 본 결과 온톨로지 관련된 책임에 분명하고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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