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TV 리모컨 반응 속도에 문제가 있다면 셋탑박스교체를 하세요.

케이블을 쿡TV로 바꾼지 4개월 정도 지난듯 하다. 핸드폰 2대와 집전화까지 묶어서 할인을 받아서 실제로 상당한 통신요금을 이 결합상품으로 이익을 보고 있다.게다가, 아이가 있어 쿡TV의 아이용 VOD를 보여줄 수 있어서 TV의 용도가 더 늘어난게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딱 한가지, 정말 기본적인 부분에서 만족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쿡TV의 리모컨 반응 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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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사에 다닌다면 읽어 봄 직한 책 한권

야후 입사 이후에 외국계 기업은 이렇게 일하는구나.. 하고 어렴풋이 가늠하게끔 했던 책이 “나는 세계다“라는 책이였다. 저자는 박현정씨로 글로벌 기업에서 한국 지사장까지 지낸 글로벌 비즈니스에 빠삭한 분이셨다. 이전의 회사(국내기업)와 지금의 회사(야후!)는 뭐가 다를까 하고 서점에서 잡아들었던 책인데, 뜻밖에도 많은 정보과 간접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이 분의 말씀으로 가장 충격을 먹은 부분은 계속 실패만 하는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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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메인 페이지 선정성 문제..

나 역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꾸러기를 자주 방문하지만, 절대 메인 페이지를 거쳐서 가지 않을 정도로 야후 코리아 메인 페이지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단어, 이미지들이 많다. 나중에 아들이 좀더 커서 아빠 회사가 야후 코리아라는 것을 알고 메인 페이지를 본다면, 나로서는 자랑스러울지, 아들이 자랑스럽게 느낄지 의문이 든다. 물끄러미 야후 코리아 메인 페이지를 보고 있을 아이에, 내가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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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아내

저녁 먹고 나서 …막 이리저리 덤비는 아들내미를 뒤에 두고 아내와 나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오빠. 자바에서 protected와 C#에서 protected가 다르다는 거 알아?” “뭐 상속 관계에서만 메서드나 변수 접근 할 수 있는 선언자 아닌가?”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자바에서는 같은 네임스페이스 안에서도 protected 접근이 가능 하더라고, C#은 오빠가 알고 있는 것 대로 동작하고 말야. 이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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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씨의 자퇴

김예슬씨 글 전문 [#M_펼쳐두기..|접어두기..|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 둔다. G세대로 ‘빛나거나’ 88만원 세대로 ‘빚내거나’, 그 양극화의 틈새에서 불안한 줄타기를 하는 20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지만 어쩔 수 없다는 불안에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20대. 그 한 가운데에서 다른 길은 이것밖에 없다는 마지막 믿음으로. 이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25년 동안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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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보고 싶은 것

Music Recommendation Engine. 추천엔진 알고리즘 공개가 된지 오래 되었는데, 국내 서비스에서는 추천엔진 돌아가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벅스 뮤직을 새로 가입해서 듣고 있는데, 노래 많은 것은 상당히 맘에 드나, Last Fm 같은 음악 추천 스트리밍 기능이 참 아쉽다. 음악 듣다가 문득… 이런 엔진을 만들어서 서비스 할 기회가 있으면 참 재미있을 거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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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스트레스

최근 1년 사이에 가장 많이 개인적으로 변화를 하고 있는 관계로 변화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며 힘든 과정인지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되었다. 개인이 이럴진데, 개인들이 몸 담고 있는 조직들이야 어떨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주변을 돌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외부로부터의 변화 강요가 가장 많은거 같다. 요런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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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15주년

야후!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정의를보자면… 야후!(Yahoo! Incorporated)는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 디렉터리, 전자우편, 개인 홈페이지를 비롯한 서비스들이 통합된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야후!의 전신인 디렉터리 사이트는 1994년 1월에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의 제리 양과 데이비드 파일로가 만들었으며, 회사는 1995년 3월 2일에 설립되었다. 오늘이 바로 야후가 설립된지 15년이 되는 날이다. 내가 야후에 입사한지 4년 차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15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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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cube.com으로 이사

텍스트큐브 설치형 블로그를 쓰고 있는 관계로 아주 손쉽게 블로그 이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도메인 및 rss 주소는 이전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불편은 없을 거라 예상해 본다. 이로서 블로그 이사를 두번째 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이글루스, 텍스트큐브 설치형 그리고 텍스트큐브닷컴 이렇게 되었다. 큰 불편이 생기거나 할 경우 다시 설치형으로 갈지 모르지만, 여기서 한번 정붙이고 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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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성과

근 한 1년 동안 내게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준 사람을 뽑으라면 나 자신을 뽑는다고 말할 수 있을거 같다. 지금도 그렇지만, 일을 했으면 성과가 있어야 한다는 스스로의 압박에 참 힘들다. 위에서 주어지는 일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코드 라인 수 만큼의 성과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위의 생각들은 지금의 나에게는 희망사항일 뿐이다. 일 자체가 창의적이고 분석적이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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