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인 폰 vk x100 구입

몇주전 회식이 많은 연말에 몇번 핸드폰을 떨어뜨렸더니 핸드폰이 자신이 재부팅하는 현상이 만연했다. 물론 그 전부터 이놈의 핸드폰이 맛이 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서 불안해 하면서 조심조심 쓰고 있었다. 그러다 진짜 구입을 결정하고 고르기 시작~~~ 원래 핸드폰때문에 그렇게 고민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요즘 핸드폰이 의외로 선택의 폭이 좁음에 아쉬워 하고 있었다. 물론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그 디자인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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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습관

주변의 지인들이 나의 독서 습관에 대해 혀를 내둘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책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 구입하기 때문이다. 가방에는 기술서적 1권과, 교양서적1권, 노트북, 주변기기, mp3, 디카 정도가 들어 있는데, 거의 책과 노트북은 고정 맴버다. 기술서적은 도서관에서나 회사에서 보는 책이고, 교양서적은 전적으로 지하철이나 집에서 가볍게 보는 책이다. 교양서적은 1주일에 한권정도 동이 나 버리고, 다시 구입하던가, 도서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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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다시 쓰다.

화면의 문구는 html parsing 에러 문구다. ^^; 집에 썩혀 두었던 키보드를 꺼네왔다. 아론 기계식 키보드인데 키감때문에 한 2년전에 샀는데 집에 박아두다가 회사에 가져와 쓰고 있다. 초등학교때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썻던 키보드들이 죄다 기계식 키보드여서 그때의 키감을 살려보고 싶었다. 사무실에서 쓰기 좀 그렇긴 한데, 아직 별다른 이야기는 없다. 조심조심 클릭하듯이 쓰고 있다. 역시나 키보드의 내구성은 끝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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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2

결국 중요한 건 얼마나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는가 이다 미친듯이 끌리고 죽도록 사랑해도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가 아니고 기가 막힌 타이밍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다 서로에게 기가 막힌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레 등장해주는 것 그래서 서로의 누군가가 되어 버리는 것 그게 “운명”이자 “인연”이다 -from what chichi says- (출처 : http://blog.naver.com/teatree23/40009172562) 아주 예쁜 그림이고 글이라서 한번 옮겨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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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껴서 읽기

요즘 책을 좀 아껴서 읽는다. 이 책을 다보면 또 무슨책을 읽을까? 하는 고민때문에. 그 공백동안 머리가 다른 생각을 할 틈을 주면 안된다. 머리속을 꽉 채울 무엇인가를 계속 보여주고 읽어주고 해야한다. 그래야 머리가 딴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느때는 머리를 떼어내고 싶은 생각도 들어버리니, 정말 멍하니 시간 죽이는것도 기술이다. 내내 붕 떠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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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채용 방식이 특이한 이유

구글의 채용방식이 독특한건 구글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책을 보면서 내내 언제 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지 보다가 드디어 왜 그런지 알게 되었다. 이 원인이 되었던 것은 구글 창업자중에 한사람인 레리 페이지의 각오 때문에 그렇다. 레리 페이지는 그의 친구들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채용의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을 알았고, 그는 그런 잘못을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내용은 이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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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 계획

2006년에도 여지없이 새해가 밝아오겠군. 작년 이맘때 어떻게 지넸는지 기억이 난다. 그당시 2004년 12월 31일 23시에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Python공부를 처음 했던게 기억이 난다. 공부하면서 너무 언어가 강렬해서 그 공부하던 방 분위기까지 기억이 난다. 이번엔 새해를 어떻게 맞이할까? 생각좀 해봐야 할것 같다. 다행히도 2005년에는 성취한 목표가 실패한 목표보다 더 많았다. 그래서 내 생에 최고의 해였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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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족으로…

저번주부터 도시락을 싸와서 먹기 시작했다. 물론 내가 처음부터 싸온건 아니라 친구가 먼저 싸다 줬다. 1주일은 자신이 책임진다며.(실연의 아픔을 위로해준다고) 그렇게 눈물밥을 1주일 먹고나서 이번주부터 내가 싸오기 시작했다. 뭐 싸오기 귀찮고 하긴 한데, 도시락이 요모조모 좋긴하다. 우선적으로 이사온 건물에 마땅한 밥집이 없어서 점심먹는 고충이 굉장히 심하다. 도시락을 싸오니 그런 고민 없어지더라. 또한 점심시간이 많아져서 사원들끼리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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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나의 과거를 기억한다. 사랑까지도

헤어지고 나서 그녀와 관련된 블로그 포스트를 정리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접었다. 물론 이 블로그에는 그녀와 나의 기억이 묻어있다. 그때의 나 또한 이 블로그의 주인이였고, 지금의 나 역시 이 블로그의 주인이다. 그리고 그때의 포스팅또한 나에게는 하나의 라이프 로그와 같은 소중한 것들이다. 그 당시 그녀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였고 그런 마음이 묻어난 포스팅을 지우는데 절대 동의할수 없다. 그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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