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고 있다.

올해 초 부터인가 그 동안 데이터 분석이나 시각화 그리고 R에 대해서 조금씩 블로그에 정리해 두었는데, 이들을 기반으로 책을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다가 서민구님이 이미 비슷한 생각으로 책을 쓰시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크게 깨닫고 바로 집필에 들어갔다. 사실 이전에 번역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번역과는 다르게 집필은 자신이 의도한 바대로 책을 쓰고 마치는 시점에서 책을 출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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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소 기고문 집필 끝!

약 2주전에 넉넉한 일정으로 집필 주제를 받았는데 어제 오늘 집중해서 끝냈다. 부탁 받을 당시 사실 인터뷰로 끝나는 것인줄 알았는데 기고를 청탁하셔서 어쩔수 없이 받기는 했다. 그날 무척 추워서 사무실까지 오시기 힘드셨을텐데 솔직히 거절하기가 힘들었다. 여튼 원고 다 쓰고 블로그에 몇 글자 적어 본다. 다음달 나올지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일단 마감 기간은 맞췄다는데 의미가 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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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갑자기 생각나서 퇴근시간에 서점으로 가 12월 월간 마소를 펼쳐봤다. 약 2달 전 10월달 월간 마소에 올릴것을 목표로 쓴 기고문이 이제 올라온 것이다. ^^; ‘그건 이렇습니다’ 섹션의 “검색 기능 개선의 두가지 관점”이라는 글인데…. (책의 제일 마지막에 있다. ㅜㅜ) 재미있는건 2개월 전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생각과 그때의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는 것이다. 물론 책에서 소개한 기술적인 내용이 틀렸다는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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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in Action 12장 추천엔진에 대해서

추천엔진이라는게 아시는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자신이 구매한 물품을 기반으로 사용자 프로파일을 만들어서 그 프로파일과 비슷한 유저를 찾아 그 사람이 제일 많이 선호한 물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쓴다.(물론 상품 기반으로 계산할 수도 있다.)물론 이 말은 굉장히 피상적인 내용이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 이런 작업은 검색 전에 인덱싱을 하는것처럼 pre processing 작업을 거쳐서 정제 후 나올 수 있는 비동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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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퇴근하다가 생각나서 서점에서 한권 구입해 왔다. 역시나 전문 잡지사 답게 편집 참 잘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거 같다. 이런 전문 잡지에 글을 올릴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지만 어쩌다 보니 이런 좋은 기회가 왔다. 예전 “프로그램 세계” 나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를 보면서 이런 고수분들의 코드를 언제쯤 되면 이해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해는 커녕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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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 의뢰

이번 주 초에 또 집필 의뢰가 들어왔다. 회사 홍보팀을 거쳐서…정진호 과장님 거쳐서… ^^; 일단 써보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무엇보다 저번 집필들보다는 분량에서나 내용 난이도에서나 쉬우나 재미로 볼때는 코딩해보면서 쓰는 글들이 더 재미난거 같다고 생각한다.역신 나는 천상 개발자인가 보다. 올해 논문을 쓰는게 목표였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기고글만 무지하게 써댄다. 덕분에 블로그 포스팅도 자주 못하고, 구입해놓은 책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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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욕심을 냈나.

한 2일 코딩했다. 뭐 함수형 언어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리 막코딩을 할수 있는 문법을 가진놈이 아니기에 디자인 하루하고 구현을 한 이틀 했다. 막상 구현 다 하고 테스트 다하고, Map/Reduce 부터 설명을 할라니 갈길이 멀다. 사실 구현했던게 Erlang으로 그저 멀티코어 기반 Map/Reduce를 구현하는거면 조금 간단했을텐데 그런 예제는 책에도 있고 인터넷에도 좋은게 있고 해서 hadoop같은 다수의 PC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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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소에 기고하기로 함

얼랭에 관한 특집이 나갈 예정인데 실력있는 다른 분들이 다 미루다가 어쩌다 보니 내가 필진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런 집필쪽 일은 주제에 맞는 적절한 예제 코드를 짜는일에 가장 많은 시간이 든다. 그래서 심지어는 적절한 코드만 잘짜도 반 이상의 일은 한거라는 느낌까지 드니 말이다. 물론 실제 코드를 짜고 나면 뭔가 좀 명확해 지는 느낌이 들어서 설명도  술술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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