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수정 작업 후 교수님께 도장 받고 교수님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1. 공부 더 할 생각 있냐?
2. 영어로 논문 써라.
공부더 하라는 말씀은 바로 박사과정 이야기 하시는거 같다. 물론 박사과정을 밟을 생각은 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석사논문을 써보고 하면서 충분히 혼자서도 이제는 실험하고 결론을 낼 수 있을만한 연습은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중요한건 창의적인 사고력하고 아이디어다. 나중에 그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학문의 과정이 필요하다면 과감히 그때에 노크를 할 생각이다.
박사는 미루겠지만 국제학회에 논문을 제출하는건 요즘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지금 내가 실험을 하고 논문 한편을 썼지만 논문을 쓰고 오류 분석을 해보면서 또 하나의 논문 한편이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데이터만 있으면 지금 당장이라도 실험을 해볼 수 있을 정도로 정리는 해놓았다.
영어로 논문을 쓴다는 의미 자체보다는 전세계에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음에 가치를 두고싶다.
내년 초에 작업을 해서 중순경에 노려볼 만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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