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완제본을 끝냈다.
사실 학교 일반 대학원에 다니는 친구의 관심이 아니였으면 휴가라도 내어서 했어야 하는 일이였는데 친구가 정말 많이 신경 써줬다.
오늘 논문 제본된 놈들이 도착했는데, 사실 파일로 봤을땐 별루 였지만 이렇게 실제 받아보니 제법 그럴싸 하다. ㅋ
내부 목차를 공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이전에 학술 대회에 냈던 논문하고의 내용상 차이점은 약간 실험 결과가 다르게 나왔다는 것과 함께, 오류 분석을 더 세분화 해서 했다는 점이다.
오류분석 하면서 새로운 논문 쓸 꺼리도 발견하고 그랬으니 볼만은 하리라 생각된다.
지금 다시 같은 주제로 논문을 쓴다면 같은 feature를 다른 방법으로 적용해서 실험 결과를 만들어 냈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만, 이 부분은 다음 논문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이미 내년 한해 목표로 국제 학술지 논문 제출이라는 목표를 세워 놓아서 조금씩 생각을 해보고 있고, 다음에는 좀더 노련하게 논문 실험을 하고 집필을 할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이번 논문을 쓰면서 가장 크게 얻은점을 들자하면….
바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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