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에 대한 책

내년의 개인적인 화두는 시간활용이다.
이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년의 성패가 결정되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그 방법을 알기위해 여러 책을 뒤적여 봤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Time Power“라는 책하고, 프랭클린 플래너를 잘 쓰기 위해 본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다“라는 책이다.

“프랭클린 플래너…. ” 이 책은 토요일날 하루 확~ 잡아서 읽어버리고 정리까지 했다.
회사에서 플래너를 받고 그 상세함에 부담부터 느꼈던 나로서는 이 책은 그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꿔주기 충분한 책이였다.

플래너를 기반으로 하는 시간 관리는 아래 4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 가치관 확립
2. 역할검토
3. 목표수립과 실행
4. 평가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시간 관리는 자신이 뭘 하길 좋아하고 자신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아는것부터 시작된다. 그것을 기반으로 시간관리의 일관성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따라서 위의 4가지 과정은 대동소이하게 어느 시간 관리 책에서나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일관한다.
하루하루 일일 중요도에 따라 정의되어 지는 하루하루를 일생의 가치관이 들어있는 하루하루의 목표로 이루어지게끔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책을 보고 나서 내가 가지고 있는 플래너의 철학을 이해하게 되었다. 물론 그런 철학을 나의 시간 관리에 적용하는것은 더 힘든 일이겠지만, 단편적인 하루 시간의 관리의 측면에서 보던것을 가치관의 측면에서 보는 중요한 가르침을 줬다는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치관을 매일 볼 수 있는 수첩에 정리하고 그 기반하에 하루를 플래닝하는것이 올바른 시간 관리의 기본이자 핵심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만으로는 시간 관리의 핵심적인 행동양식을 결정짓기는 힘들다. 다만 수첩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 범위가 협소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이 봤던 책이 “Time Power”라는 책인데, 저자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강의는 내가 처음 사회에 발걸음을 내뎠을때 셀프 리더십 강의를 통해 나의 20대 인생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친 사람중에 하나다.
4년전 셀프 리더십 강좌중에 작성한 5년 후 나의 미래 모습을 그려본 것을 보자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 당시 상상하던 것보다 더 행복하고 목표 지향적이며 역동적인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사람이 쓴 책으로 Time Power라는 책인데, 시간을 잘 활용한다는 사람들을 잘 분석해서 그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시간을 잘 활용하는지를 상세하게 그리고 동기부여 측면에서 잘 정리해놓은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구체적으로 행동양식을 정의했다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아래의 과정으로 시간관리는 가속화 된다.

1. 가치관을 설정하고

2. 목표를 정해 동기 부여를 하고

3. 목표를 위해 자신을 조직화 하고 (이 시점에서 플래너가 큰 역할을 한다.)

4.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우선순위 정하는 요령과 업무 습관을 습득하고.

5. 위의 과정으로 절약된 시간을 다시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재투자를 하고.(일과 관련된 전공 공부 등등)

위의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업무을 수행함에 있어서 큰 퍼포먼스 향상을 가져오고 또한 그렇게 줄인 시간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거나 자신에 대한 재투자를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주장하는 것을 나 나름대로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주저없이 실행하라” 라고 생각한다.
주저없음이라 하는건 자기 주관(가치관)에 기반한다는 말이다. 책은 그 주저업이 실행할 수 있는 기준과 방법을 제시해 준다.

내년에는 꼭 시간관리에 승리할꺼라 다짐하자!

ps. Time Power라는 책은 현재 오프라인 세미나 수강권과 수첩을 포함한 패키지로도 판매된다.(나 역시 이것을 구매했다. ) 아직 1월에 있을 세미나는 수강하지 못했지만 이 세미나 또한 기대가 된다. 시간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from future import dream

당신의 나의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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