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에 또 집필 의뢰가 들어왔다. 회사 홍보팀을 거쳐서…정진호 과장님 거쳐서… ^^;
일단 써보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무엇보다 저번 집필들보다는 분량에서나 내용 난이도에서나 쉬우나 재미로 볼때는 코딩해보면서 쓰는 글들이 더 재미난거 같다고 생각한다.
역신 나는 천상 개발자인가 보다.
올해 논문을 쓰는게 목표였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기고글만 무지하게 써댄다.
덕분에 블로그 포스팅도 자주 못하고, 구입해놓은 책도 잘 못보고 있지만 대부분 기고글이 내가 충만하게 아는 것들이기 보다는 평소에 정리한번 쭉 해보고 싶었던 분야의 글들이라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게 사실이다.
집필이라는 단어의 무게감 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정리한번 쭉~ 해본다는 느낌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생각에는 일단 집필 의뢰는 저질러 놓고 보는게 좋은거 같고, 저질렀으면 반드시 최선을 다해서 정성껏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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