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다가 생각나서 서점에서 한권 구입해 왔다.
역시나 전문 잡지사 답게 편집 참 잘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거 같다.
이런 전문 잡지에 글을 올릴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지만 어쩌다 보니 이런 좋은 기회가 왔다.
예전 “프로그램 세계” 나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를 보면서 이런 고수분들의 코드를 언제쯤 되면 이해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해는 커녕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게끔 후학들에게 숙제만 남겨준 꼴이 된거 같다.
얼랭과 같은 함수형언어는 for문 두개 중첩시킬 수 있는 코드를 단 한줄에 표현이 가능하다. 예제코드가 400라인 정도 되는데 체감으로는 더 될거라 생각한다.
많은 예제 코드로 독자들에게 부담을 주게 된걸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
이력이 한줄 한줄 늘어갈 때마다 느끼는 이 뿌듯한 느낌…
ps. 주말에 칼럼쓴다고 도서관을 출퇴근 했던 나를 응원해준 와이프하고 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8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