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시간을 깨어 있었더니 정신이 몽롱하다.
요즘 너무 바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프로젝트에서 일어나고 있어서 하루 하루가 빙판을 걷는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일 본사하고 컨퍼런스 테스트 콜이 있는데, 좀 정신이 말짱해야 하고 눈 밑에 다크써클 지우고 와야 할텐데…쩝
하여간 집에 가서 눈 좀 붙이고 일어나서 번역 좀 하고 내일 무슨 말을 할지 생각 도 좀 해봐야 겠다.
몸살기운이 피곤함에 뭍혀 버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몸이 이상하다… ㅜㅜ
쩝… 이런 푸념섞인 블로그 포스팅도 오랜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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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어제 쓴 글이다.
오늘 오후에 결국 병원에 가서 의사의 권고에 따라 링거를 맞고 왔다.
어제 하둡 모임도 못나가고… 쩝
그래도 아내가 개인적인 부분을 너무 잘 챙겨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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