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패턴인식계열의 책이군

금번 오프라인 영풍문고에서 산 두권의 책이다.
책값도 만만치 않았는데 꼭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라서 아주 급하게 산 책들이다.

웹마이닝이라는 책은 벌써 1/3가량 읽은 상태고 이미 강컴에 서평까지 써놓았다. ㅋㅋㅋ
이 책의 원서인 mining the web도 주말을 이용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다 놓았다.

패턴인식 개론책은 k-means 알고리즘 구현 레포트 때문에 산 책인데 원서로 버벅대기 보다는 이 책으로 기본을 다져보자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다. (물론 오늘 레포트 프로그램은 완성을 했다.)
그 큰 영풍문고에 딱 1권 남아 있었다. 초판 발행이 2005년 7월이던데 그리 수요가 없는 책인가보다.
하긴 아직 패턴인식이라는 학문이 대학원정도에서 배우는 과목이라서 일반화 되기는 힘들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웹 마이닝 책은 웹의 특성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고 이런 특성을 파악하는데 쓰일 알고리즘이나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첫 부분은 Spider구현부분이 나와서 쉽게 넘어갈수 있었다. Web Spider를 구현한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수업을 하다보니 Machine Learning과 Spoken Language Processing이 거의 같은 학문적 계보를 가지고 있는걸 알게 되었다.
바로 Pattern Recognition이지.

위 두 책도 역시 이것과 무척 관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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