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Office 잘 쓰고 있다.

거의 이제 내 노트북은 오픈소스및 프리웨어가 점유를 하고 있다.

현재 바이러스 백신(F-PROT), 스파이웨어(SpyZero), 워크레프트3, EditPlus를 제외하고는 다 오픈소스및 프리웨어 프로그램을 쓴다.

물론 오픈소스 백신도 있지만, F-PROT가 워낙 가벼운 백신이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 있다.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라이센스가 부여되어 있어 학교 내에서만 업데이트하고 사용한다.
그리고 워크레프트3는 그냥 깔아놓은거다. 이건 중고로 구매..
나머지 EditPlus는 회사에서 구매한걸 깔아 쓰고 있다.

내가 쓰는 오픈소스 중에서 가장 좋은거 꼽으라면 OpenOffice를 꼽는다. 이거 진짜 물건이다.

좀 무거운 프로그램이고 구동속도도 많이 느리긴 하지만 뭐 맘 편하게 공짜로 쓸수 있다는게 정말 아주 큰 장점이고, 공짜이면서도 아주 프로그램의 품질이 좋아서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버전에 포함되어 있는 Base 프로그램으로 mdb 파일까지 연결해 sql문 연습하기도 하고 xml데이터 베이스 파일을 생성하기도 하니까..

그러나 역시 가장 많은 용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ppt파일을 돌려보거나, 학교 레포트 제출할때 쓰인다.
학교 레포트는 OpenOffice 파일포멧으로는 못보넨다. 아니 안보네지.. 아직까지는 모든 pc에 깔려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보니…
그래서 간단하게 PDF 포멧으로 레포트를 제출한다.
이거 정말 편하다.

“교수님 컴퓨터에 과연 어떤 워드프로세서가 깔려있을까?”
“그럼 그 프로그램의 버전은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을 떨쳐버릴수 있다.
간단히 PDF로 보네면 된다.

“PDF는 그럼 모든 교수님의 컴퓨터에 깔려있나?”

물론 그렇다. 학교 논문 포멧이 PDF이기 때문이다.

요즘 내가 학부 다닐때와는 다르게 프린트 출력해서 레포트를 네는건 거의 없다.
거의다 레포트 공지는 원격 교육 서버에 올라오고 그 서버에 레포트를 제출하면 되니까.

CC BY-NC 4.0 OpenOffice 잘 쓰고 있다.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