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학기 원서로 강의했던 과목이 두과목이여서 과목에 비해 원서를 읽을 기회(?)가 많았다.
그래서 학부시절에도 잘 읽지 않았던 원서를 읽는데 어느정도 방법론(?)이 생겼다. (아래서 이야기 하는건 기술서적의 관점에서 이야기 한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먼저 책을 무턱대고 읽어버린다. 이해가 되지 않든 안되든, 그렇게 읽어보면 어느정도 내용의 윤곽은 잡힌다. 그러고 난 다음에 요약집 같은 파워포인트 자료를 읽으면서 한부분 한부분의 요점을 정리해 가는 형식으로 읽어간다. 물론 파워포인트 자료가 요약집이긴 하지만, 그 내용말고 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셀수 없이 많다. 그러기에 추후 책의 정독이 필요한 것이다.
내내 그렇게 본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교수님의 활용을 하는게 중요했다. 책에서 잘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은 직접 물어보는게 훨씬 빠르다. 그리고 마음 고생도 덜 하게 된다. (물론 교수님이 아니어도 주변에 물어볼만한 선학이 있다면 정말 이건 원서를 보는데 30%이상의 시간을 단축할수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이젠 원서를 보는데 부담은 없다. 하지만 아직도 오역의 두려움은 있다. 특히나 기술서적의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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