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상무님이 주최하는 팀장이상 회의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아직 인사발령은 나지 않았지만, 과장님께서 오늘부터 참석하랜다.
뭐 팀장 임무야 2주일 전부터 조금씩 하고 있다. 하지만, 장확히 어떻게 팀원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아직 감이 잡이고 안잡히는 것보다는 아직 내 행동방식을 정하지 않았다.
물론 소대장 생활할때처럼 업무 지시하고, 지적하고, 확인하는 단계를 거치며 빡시게 관리를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째 그처럼 하기가 싫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좀더 다르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하긴 이렇게 여유를 부릴수 있는게, 소대원 35명을 2년 넘는기간동안 아무 사고없이 지휘해본 나만의 노하우가 있기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역시나 관리를 한다는건 만만치 않은 일임에는 분명하다. 35명이아니라, 4명의 팀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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