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달부터 주창하던 나의 임시 신조가 있다.
“계획대로 살지 말자!”
너무 계획대로 살다보니 주변에서 “너무 딱딱하게 사는거 아니냐?”, 또는 “너무 빡시게 산다.”, 아니면 “넌 사람도 아니야!”
하는 가슴아픈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그래서 다시 인간이 되보고자 1, 2월달은 좀 느슨하게 살아봤다.
그래도 이 그림 정도는 아니였다.
그냥 주말에 도서관가서 논문번역 5장 하기로 했다면, 대충 2장만 하고 온다든지. 아니면, 집에가서 책을 볼려고 했는데, 책 안보고 플스 게임하든가, 아니면 블로그 정리한다든지.
대충 이정도다.
그랬더니 2개월이 지나고나니까 이도 저도 아닌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무척 후회가 된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3월 부터는 예전처럼 빡시게 살자고”
조금은 무계획적으로 살아보자 했지만…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