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를 맞이하여 영철버거 다시 찾았다.

Psyoblade님과 함께 간단하게 수업전 요기를 채울 요량으로 찾았다.

전에 영철버거 포스팅을 몇번 한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왜 비싸고 새로운게 Classic 버거냐 해서 이런저런 궁금증을 해소한 이야기를 했었다.(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 싶은 분은 위 링크를 클릭!)

방학동안 원래 있던 자리에서 벗어나서 새로 둥지를 튼 곳은 안암역 3번 출구에서 약 30m정도 떨어진 곳이였다.
예전의 작고 소박하게 느껴졌던 가판대에 비해 많이 화려해진 모습니다.

고대앞 본점이다.

예전과 외관이 많이 달라졌지만, 아저씨의 구수한 미소와 친절한 모습, 그리고 가격과 맛은 그대로 였다.
클래식 버거가 2000원으로 500원 비싸졌지만, 나에겐 역시나 1000원짜리 원조 버거가 끌린다.
여전히 뽑아서 편하게 쓰는 크리넥스 티슈도 있었고, 맛난 공짜 콜라도 그대로다.

이제 한학기가 또 시작되었으니 수업전 빠르게 요기를 채울 곳으로 이용을 해야겠다.
게다가 Psyoblade님까지 꼬셔놨으니 이제 혼자 갈 일은 별로 없을거 같다.^^
“Psyoblade님 다음에는 꼭 잊지말고, 형수님을 위한 맛난 버거를 사가도록 하세요!”

[#M_ 배고플땐 절대 클릭 마세요. | ㅋㅋㅋ.. |

짠…ㅋㅋㅋ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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