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원 영어 시험을 마치고 대학원 형, 누나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고 오늘도 다름없이 헬스클럽으로 향했다.
전에 소개했던 파워짐헬스클럽이다.
요즘 결혼준비에 한창이신 나의 R.O.T.C 선배님이자 그곳의 관장님은 오늘따라 나를 불러 세우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셨다.
나두 뭐 학교 이야기, 회사 이야기, 여자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를 했다.
물론 선배님도 많은 이야기를 하셨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있었던 가족사, 여자들..
특히나 여자문제. 내가 헤어지게 되었던 이야기들 또한 그 헤어짐 이전에 힘들고 고민했던 일들을 이야기 하니. 선배님이 한마디 하시더라.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야.”
“그래서 남자가 돈두 잘벌길 바라면서 자신과 많은시간 함께 있어주길 바라지. 그래서 어찌보면 남자들 너무 불쌍해. 많은 돈을 벌기를 바라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쓰는걸 바라니 여자은 너무 이기적이지.”
내가 말했다.
“저는 저의 꿈도 있고 지금의 고생이 나중에 풍족한 삶을 위한 기반이 될것이라 생각하는데 지금의 저의 주변상황이나 마음을 인내심있게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은 없을까요?”
선배님 대답은 이랬다.
“그냥 평생 혼자 살아라!”
OTL….
선배님 말씀에 상당부분 동의 하지만, 나의 가치관과 성격을 닮은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물론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수밖에는…(물론 나도 상대방을 이해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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