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말고 영풍문고에 들러 구입한 책이다.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 두권이였다.
첫번째 책은 다음달 두바이로 통역을 하러 떠나는 친구를 위해 구입했다. 두려움 반, 설래임 반일거 같은 그 친구마음에 어느정도 위안이 되지 않을까 해서 선택해 봤다. 물론 이렇게 해서 최근 이 책으로 선물을 하기는 이번이 두번째가 된다. 둘다 여자친구인데 내 욕심상으로는 한비야님 처럼 열정을 가지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 선물이다. 솔직히 여자의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류의 책은 절대 여자친구들에게 선물같은걸로 주고 싶지 않다.
친구들에게 두권이나 선물을 주었지만, 실상 나는 책의 서문만 읽어보았다. 그것도 서점에서 잠깐동안 읽고 선택해서 선물을 주었다. 정작 이런 책이 필요한 사람은 나일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두번째 책은 오늘 올블로그에 갔다가 포스팅을 보고 구입을 결정한 책이다. 이동우님의 포스팅이였는데 포스팅때문에 확 끌리더군.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게 ‘인간내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한번 읽어봄직한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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