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Retrieval Algorithms and Heuristics 이라는 책을 주문을 한지 보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도착했다.
오늘 도착 할 줄 알고 그동안 보던 1판을 반납하려 가져와서 두 책의 비교를 목차를 통해 해봤다.
눈에 띄게 달라진건 2판이 Cross-Language Retrieval Syatem, p2p Retrieval Syatem 등의 업계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검색에 대한 챕터가 추가된 부분과, 검색모델 부분에서는 Language Model 부분이 추가가 되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을 기대하긴 힘들고, 나름 맛배기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책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다. 물론 그곳에 굉장한 관심이 있으면 관련 문건을 찾아보면 될테니까.(가이드 라인 정도 만으로도 훌륭하다.)
그리고 중복문서 제거에 관한 내용도 추가 되었고, 뭐 1판도 나름 내용으로 만족했는데 2판! 더욱 만족한다.
무엇보다 여전히 그림이 많아서 좋고, 표가 많아서 좋다.
에궁…요즘 원서가 무지 잘 읽히는데, 내가 드뎌 미쳐가나 보다. ㅜㅜ
병행해서 보는 원서가 무려 3권이라…. 그중에 2권이 수식이 꽤 많이 나온다는….
요즘 책을 보면서 느끼는건, 원서라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다라는 것이다. 원서라두 없으면 접근하기 힘든게 여간 아니다. 그래서 책은 고마운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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