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업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 논문 실험이 95% 끝나버렸다. ^^
이전에 내가 잘못한것은 문서 길이에 대해서 노말라이즈 하는것을 빼먹었다는 것과 중요 주제어를 추출하는것을 간과 했다는 것이였다. 그렇게 새로운 프로세싱 과정을 추가하고 새로운 식을 만들어서 적용해다.
논문 제출 기간은 다가오고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구 노심초사 하면서 작업을 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실험 결과와 과정에 만족한다.
솔직히 내년 2월에 졸업을 반드시 해야하기 때문에 살짝 데이터 정제(?)에 대한 유혹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나 금세 사그라 들었다. 대학원에서 논문 한번 제대로 써보는것은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했고 내가 쓴 논문이 인생 내내 쭉 따라다니며 대대손손 도서관에서 검색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주말에 Break Through 했다.
이제 논문을 쓰는 작업이 남았는데, 이거 쓰는것이 상당히 재밋다. 간혹가다 그림도 그리고… 제일 힘든건 역시 용어를 한글로 정의하는건데, 내가 레퍼런스한 문서나 논문들이 죄다 영어라서 한글화도 쉽지 않다.
어서 정리해서 일단 교수님에게 진행상황 보고를 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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