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와 영어

내가 이 글을 개발 카테고리에 넣는 이유는 영어가 이제(적어도 내 주위에서는) 필수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약 3년 안에 영어에 적응 못하면… 개발도 못하게 되는 시점이 올거란게 내 예상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미네르바라는 논객이 최근에 쓴 글에서 “외국어 능력이 한국땅에서 생존과 직결되는 때가 3년안에 반드시 올거다”라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런 비슷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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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oop tutorial workshop 후기

오늘 Hadoop tutorial workshop이 서울대 치대 건물에서 있었다. 회사분들 몇분과 같이 가서 함께 코딩도 해보고 설명도 듣고 참 좋은 시간이 되었던거 같다. 최근 시간을 들여 map/reduce 프로그래밍을 자바기반으로 해보려고 했었는데 딱 예전 느낌을 되살리기 좋은 시간이였고, 좋은 팀들과 설명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출간 전부터 상당히 관심이 있었던 구글을 지탱하는 기술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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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에디터로 Jarte 쓰기.

번역할때 에디터로 Ms Word 2007을 쓰다가 넷북에서 너무 많은 부분을 UI로 차지하길래 rtf 포멧으로 저장 잘 하고 가벼운 Jarte로 갈아탓다. 한글 spell check가 힘들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한다. ps. 다른 최적화된 에디터 있으면 추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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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컨퍼런스

아침에 회사 메일링을 열어보고 아주 도움이 많이 될 내부 컨퍼런스가 본사에서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둘러 팀 메일링을 돌리고 블로그에 몇 글자 써본다. 단순한 알고리즘 강의가 아닌 실제 프로덕트에 적용된 예를 기반으로 설명하게 되는데, 그 예와 기술적인 매칭정도만 파악하고 있어서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거란 생각이 든다. 물론 본사에서 치러지니 직접참여해서 볼 수는 없지만, 어떻게든 비디오 컨퍼런스로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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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in Action 12장 추천엔진에 대해서

추천엔진이라는게 아시는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자신이 구매한 물품을 기반으로 사용자 프로파일을 만들어서 그 프로파일과 비슷한 유저를 찾아 그 사람이 제일 많이 선호한 물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쓴다.(물론 상품 기반으로 계산할 수도 있다.)물론 이 말은 굉장히 피상적인 내용이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 이런 작업은 검색 전에 인덱싱을 하는것처럼 pre processing 작업을 거쳐서 정제 후 나올 수 있는 비동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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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할 꺼리

요즘 많은 분들이 미디어를 통해 아시는것처럼 야후는 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미국하고 멀리 있는 나라의 말단 직원인 나에게까지 이런 영향이 직접적으로 느껴질 정도이면 정말 말 다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런 어지러운 주변 여건과 상관없이 나에겐 집중할 꺼리가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다. 바로 이번에 새로 하게된 번역일인데 시도하기전에는 두려움이 반이였지만 어느새 이 일을 즐기고 있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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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작업에 아주 편리한 사전 구하다.

사실 실제 번역에 들어간지는 만 하루밖에 안된다. 하지만 그 하루동안에 꽤 많은 사전을 사용해봤다. 처음 주로 애용하던 야후 미니사전이 있었고 사실 이 미니사전은 내가 애용하는 Foxit Reader에 툴팁사전을 띄울만큼 강력한 어플리케이션이나 불행하게도 사전의 품질이 내가 원하는 사전의 품질과 큰 차이가 있었다. 그래도 가장 많은 어휘력을 자랑하는 사전이 네이버 사전이였는데, 반드시 온라인에 접속을 해야하고 야후 미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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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구매|광고클릭) :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물품을 구매할 확률

회원가입시 알수 있는 재미난 feature가 있다. 대부분 주소를 입력하라고 하는데, 이들 주소를 이용해 이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소득 수준을 가늠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데이터는 부동산 시세가 가늠이 되겠고 우리나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그런 데이터를 사용해도 될 듯 하다. 사용자 매칭 광고를 올릴때 이들 소득 수준에 대한 감안을 하게 되는데 P(구매|광고를 볼 시) 같은 확률을 올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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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Intelligence In Action 통독 소감

Collective Intelligence In Action 을 번역하기 위헤 통독을 마쳤다. 일단 한명의 독자로서 소감을 말해보자면 Programming Collective Intelligence 과 함께 Machine Learning을 서비스의 관점에 따라 실용화 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긴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일단 Programming Collective Intelligence가 짧고 강력한 Python 언어로 다양한 예제를 매우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면, CI in Action같은 경우는 다양한 알고리즘을 보여주기 보다는 키가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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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할 것 한가지

때로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경우도 있다. 주변에 독서를 즐겨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서 좀 외로울때 독서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결국 맘 편하게 독서에 대한 책을 읽는다.  읽으면서 한껏 공감하고 저자의 독서법을 배우며 꾸준히 독서하는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는것을 느낄 수 있게된다. 나에게 공부, 독서에 대한 책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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