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욕심을 냈나.

한 2일 코딩했다. 뭐 함수형 언어 써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리 막코딩을 할수 있는 문법을 가진놈이 아니기에 디자인 하루하고 구현을 한 이틀 했다. 막상 구현 다 하고 테스트 다하고, Map/Reduce 부터 설명을 할라니 갈길이 멀다. 사실 구현했던게 Erlang으로 그저 멀티코어 기반 Map/Reduce를 구현하는거면 조금 간단했을텐데 그런 예제는 책에도 있고 인터넷에도 좋은게 있고 해서 hadoop같은 다수의 PC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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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마소에 기고하기로 함

얼랭에 관한 특집이 나갈 예정인데 실력있는 다른 분들이 다 미루다가 어쩌다 보니 내가 필진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런 집필쪽 일은 주제에 맞는 적절한 예제 코드를 짜는일에 가장 많은 시간이 든다. 그래서 심지어는 적절한 코드만 잘짜도 반 이상의 일은 한거라는 느낌까지 드니 말이다. 물론 실제 코드를 짜고 나면 뭔가 좀 명확해 지는 느낌이 들어서 설명도  술술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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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eeepc 901은 영원한 Rare Item으로 남게 되었다.

요즘 eeepc 관련 포스팅이 빈번하지만 오늘 개조관련 재미난 사건이 일어나서 올려본다. eeepc 901 관련 SSD 용량문제 및 여타 다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modification이 속출하고 있어서 그런지 2차물량 main board에서 zif 확장 포트를 제거해 버렸다고 한다. (미리 밝혔다시피 나는 벌써 노트북 배를 갈라서 하드 확장 및 메모리 확장 개조를 했다.)따라서 HDD추가를 목적으로 구입한 2차물량 사용자들이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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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pc 901 개조작업 끝!

60G HDD와 본체를 연결해주는 zif 케이블이 오늘 와서 마지막 작업을 해줬다. 이제 이거 A/S는 물건너 간건가? ㅋㅋ 하지만 약간 발열이 좀 나는거 빼고는 정말 만족한다. 위 사진에서 우측 하단에 있는 칩이 뽑아놓은 8G SSD다.전반적으로 느낀 SSD의 성능은 쓰기 성능은 HDD와 비슷하나, 읽기 성능이 정말 탁월 했다.하지만 아직은 비싼 장비여서 큰 용량을 쓰기 힘들다는게 단점이다.나중엔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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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pc 901 좀 아는 사람에겐 대단한 물건… 일반인에겐 ??

ㄷㄷㄷ라고 포럼에는 소개되는 eeepc 901을 정발하자마자 구입했다. zdnet에서는 어제 일본에서 시판을 했다고 하네..국내 정식 발매일이 저번주 금요일이니 그날 받아서 바로 분해해서 메모리 증설하고 열라게 윈도우즈 최적화에 돌입했다. 이게 SSD 12G라고 되어 있지만 4G, 8G 씩 물리적으로 드리이브가 나눠져 있고 4G 영역에 OS가 설치되어 있다. 심지어 XP 홈에디션 기본 탑제에 office를 8G영역에 깔았음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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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 공부

위 그림은 내 블로그 통계다.  별의미는 없고 통계관련 포스팅을 쓰다가 그냥 넣게 되었다. 사실 요즘 통계공부를 하고 있다. 예전부터 정말 많이 긁고 싶었던 가려운 부분이였는데 예전과 다르게 꾸준히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다. Machine Learning 공부하면서 봐왔던 것들 Pattern Classification 책을 보면서 어려워 스킵했던 부분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고급의 창조력은 고통스런 기초 확립 과정을 거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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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을 학습할때 – Genetic Algorithm

사실 뭔가를 배울때 동기부여는 시작시 쉽게 지치지 않게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예를들면 전투에서도 지휘관이 전투직전에 병사들이게 독려를 하는것도 마찬가지 이유가 되겠다. 사 실 ML알고리즘을 학습할때 그 많은 수식과 복잡함에 혀를 내두를 때가 많다. 어떨때는 10년전에 보던 정석책을 뒤적일때도 있고, 논문에 나온 내용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가진 수학책을 봐야할때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이런것을 공부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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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블로그 사상 최다 덧글과 많은 전화 그리고 문자들… 자고 있다가 받았지만 멀리 미국에서 직장동료분께서 주신 축하전화 …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축하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에 있는 축하 덧글은 하루에도 수 번씩 보게 되네요.  일일이 덧글을 다는것도 구차해 보여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대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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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36시간의 진통끝에 3.8kg의 소중한 아들을 얻었다. 아래 사진은 태어난지 24시간이 넘어서 찍은 사진인데 엄마 뱃속에서 이발까지 하고 나왔나 할 정도로 머리 정돈이 잘 되어 나왔다. 예만 보면 왜 마시마로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쩝~ 결혼이라는 경험과 아이를 낳는다는 경험은 비슷한 범주 내의 경험이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경험은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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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을 쓰자!

예전에 IBM Developerworks에 굉장히 특이한 칼럼을 쓴적이 있었다. 주로 개발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루고 있는 웹진인데 겁도 없이 수식을 들이대고 스팸 필터링 관련 Machine Learning 칼럼을 기고한 것이다. 그러고나서 한번의 질문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한분을 제외하고는 칼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본적이 없었다. (사실 대중성이 없는 주제기도 하다. ) 그러다 어느날 어느 유명 검색포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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