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보니 김명호 박사님의 말이 맞는거 같네요.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길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라.

주말마다 하루정도는 잡아서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서 컴퓨터 공학(요즘엔 데이터 마이닝) 관련 책보고, 또 코딩해보고.

일로서 하는건 시간이 정해져 있는 관계로 간단한 스크립트 랭귀지로 뚝딱해결하는게 한동한 나만의 유행이여서 C/C++등의 저수준 언어로 해보는 기회가 없어지는 관계로 요즘엔 스크립트 언어 쓰는 속도정도로 C/C++ 코딩 속도를 늘려보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도 요즘 손맛은 C++이 제일 낫다.

그리고 만일 다른곳에 이직을 한다고 쳐도 코딩능력을 보는곳은 대부분이고, 이러한 책들을 술술 풀 정도는 되어야 괜찮은 회사에 이직이 가능하니 이런 공부들도 손놓아서는 안된다.
게다가 이런 저런 발표할것들이 왜그리 많은지, 그래서 프리젠테이션 능력도 꽤 필요하다.
따라서 말도 잘 해야 한다.

또한 요즘엔 외국 개발자들에게 심심치 않게 도움을 요청해야 될 때가 많아서 영어도 해야한다. 출장을 갔을땐 말도 해야하니 회화도 준비하고 …

결국… 아니다 싶으면 빨리 포기하는게 나은 길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시작 했으니 계속 열심히 할란다! ^^;

CC BY-NC 4.0 생각하보니 김명호 박사님의 말이 맞는거 같네요.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