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Daum Dev Day를 블로그를 통해서 지켜보다가 이번에 제주도에서 행사를 한다기에 정말 솔깃해서 와이프한테 함께 참가해서 제주도에서 가서 재밋게 코딩하고 놀다 오자고 했다가 퇴짜 맞았다. (갈라면 혼자 가란다.ㅜㅜ)
아는 분은 알겠지만 와이프도 나와 같은 개발자라서 결격사유가 전혀 없다. 하긴 더 유리하다. Daum Dev Day에서는 여성쿼터제가 있으니 참가 확률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퇴짜맞구 이래저래 주변분들에게 함께 나가자고 꼬시고 있는 중이다.
저번 마소집필하면서 짜봤던 코드 이후로 전혀 손맛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중이고 무엇보다 내 자신이 리푸래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크기도 하다. 또한 다른 개발자 분들하고 요즘 교류가 뜸했는데 교류도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가장 큰 고민이 내가 UI개발에 영 꽝이라서, 미리 Flash나 Flex를 좀 배워둘껄 하는 후회가 든다.
아무튼 15일까지 재밋는 프로젝트 구상해보고, 재밋는게 생각나면 한번 신청 해보도록 하자!
5회 Daum Dev Day 참가신청을… by from __future__ import dream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 4.0 International License.